본문 바로가기
  • 홍릉강소특구, 47개 투자기관과 ‘2단계 투자기관협의체’ 출범

    서울 홍릉강소특구사업단(단장 임환)은 9월 30일(수)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홍릉강소특구 2단계 투자기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신규 참여 투자기관 19개사와 특구 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및 투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투자기관 및 GRaND-K 창업학교 선정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의 핵심은 투자기관의 단순한 외연 확대를 넘어,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적합한 투자기관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홍릉강소특구는 참여 투자기관을 투자단계와 투자규모 등에 따라 ① 발굴·보육 ② 초기투자 ③ 성장투자 ④ 스케일업·상장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투자 범위가 넓은 기관은 복수 그룹에 참여해 기업의 성장에 따라 초기투자에서 후속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기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이어달리기 투자체계’ 구축홍릉강소특구는 이노테크 발굴지원, 홍릉 벤처스튜디오, GRaND-K 창업학교, 벤처지원플랫폼, 홍릉 스케일업, 글로벌 이노베이션 브릿지 등 특구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된 기업을 성장단계에 적합한 투자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기업을 발굴하고 보육하는데 그치지 않고, 초기투자→성장투자→스케일업·상장으로 이어지는 후속 투자연계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단계 운영계획에서도 Pre-Seed부터 IPO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와 특구 지원사업, 투자기관 그룹을 연계하는 구조가 제시돼 있다. 특히 연구기관과 대

    2026.09.30 20:23:32

    홍릉강소특구, 47개 투자기관과 ‘2단계 투자기관협의체’ 출범
  • 로맨시브, 동원, 롯데 등 대기업으로 부터 40억원 투자 유치 성공

    푸드테크 기반 수면 솔루션 기업 로맨시브(브랜드명 코자아)가 2026년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동원, 롯데 등 국내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총 51억원을 기록했다.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로맨시브가 축적해온 기술력이 대기업의 검증을 통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자아를 개발한 ㈜로맨시브는 기술신용평가 T4 등급을 획득한 기업이다.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T1 등급에 가까울수록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화 능력이 높게 평가된다. 이 중 로맨시브가 획득한 T4 등급은 비상장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부여된다. 식품 대기업들이 수면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이러한 로맨시브의 공인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로맨시브는 2021년 대표자 이수현 본인의 불면증에서 출발했다. 이 대표는 심한 불면증으로 해외 직구를 통해 합성 멜라토닌 성분 제품, 수면유도제 등 다양한 제품을 복용했으나 환각, 두통 등 부작용을 겪으며 거부감을 갖게 됐고, 이후 바텐더로 2년 반 근무하며 손님들 역시 약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작용과 중독성 걱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수면 제품이 필요하다는 확신은 '식품으로 수면 문제를 해결한다'는 코자아 창업으로 이어졌다.이수현 로맨시브 대표는 "제 불면증은 결국 저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복용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그래서 창업 첫날부터 지금까지,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수면 제

    2026.09.30 20:18:50

    로맨시브, 동원, 롯데 등 대기업으로 부터 40억원 투자 유치 성공
  • 한국자산매입,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부동산 보호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하는 한국자산매입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 지역활력 및 생활혁신’ 분야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활성화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산매입은 지역별 주택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택 소유자가 약정 조건에 따라 매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헷지했지’는 정해진 시점에 약정한 가격으로 주택을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제공하는 보호약정 플랫폼이다. 주택 가격 변동에 대비하려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도 가능 시점과 가격, 수수료 등은 약정 조건에 따라 정해진다.회사는 자체 분석 체계인 ‘AI PRISM’을 약정 조건 검토와 위험관리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체계는 주택 가치를 산정하는 자동가치평가모델(AVM), 가격 변동과 예상 손실 등을 분석하는 리스크기반가격결정모델(RBPM), 시장 변화를 점검하는 조기경보시스템(EWS)으로 구성된다.지역과 단지, 개별 주택의 특성을 분석해 가치를 평가하고, 향후 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 등을 검토해 수수료 산정과 위험관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약정 이후에는 가격과 거래 흐름 등을 점검한다.한국자산매입은 가격·거래·공급·미분양 데이터를 지도와 대시보드로 제공하는 ‘PACTOR AI’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부동산금융 분야의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질문에 맞춰 지역별 시장 정보를 분석·해석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보호약정에 따라 매입한 주

    2026.09.30 17:05:54

    한국자산매입,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수시 마감연장 100개大 중 80곳서 추가접수…3184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오류로 마감을 1시간 연장한 100개 대학 가운데 실제 추가 접수가 발생한 대학은 8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수시 원서접수 마감 연장에 따른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원서접수 대행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마감 시간 연장 이후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지난 11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민간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자 총 116개 대학 가운데 100개 대학이 마감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연장했다.이 가운데 실제 추가 원서 접수가 이뤄진 대학은 80곳으로 집계됐으며, 총 1781개 모집단위에서 3184건이 추가 접수됐다. 모집단위당 평균 약 1.8건이다.추가 접수된 3184건 중 시스템 오류 당시 접수를 진행하던 중 오류 기록이 남은 경우는 2329건으로 약 73%였다. 나머지 855건은 시스템 오류로 로그인 자체가 불가해 전산 기록이 남지 않은 경우였다.마감 시간 연장으로 추가 접수가 발생한 8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당초 마감 시한인 11일 오후 6시 기준 10.25대 1에서 실제 마감 시각인 오후 7시 기준 10.27대 1로 약 0.22% 상승했다. 추가 접수가 발생한 1천781개 모집단위의 평균 경쟁률은 13.66대 1에서 13.76대 1로 약 0.74% 올랐다.교육부에 따르면 대부분(69.8%)의 모집단위에서 추가 접수가 1건 발생했고, 10건 이상인 모집단위는 당초 경쟁률이 높았던 논술 및 실기위주 전형에 집중됐다.특히 마감 연장 기간에 최종 경쟁률을 공개한 17개 대학의 모집단위에선 모두 2건 이하의 추가 접수가 발생했다. 총 35개 모집단위에 39건의 원서가 추가로 접수됐다.마감 시간 연장에 따른 추가접수 및 사후

    2026.09.30 16:14:54

    수시 마감연장 100개大 중 80곳서 추가접수…3184건
  • 코오롱생명과학, 차세대 전자소재 원료 생산능력 확대

    코오롱생명과학은 경북 김천공장에 폴리페닐렌옥사이드(PPO) 생산설비를 증설해 연간 생산능력(CAPA)을 5,400톤 규모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반응기를 도입하고 관련 설비를 보강해 2027년 상반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PPO는 전기 신호 이동 시 발생하는 전기 손실을 줄여주는 저유전 플라스틱 소재다. 열에 강하고, 전기가 필요한 경로로만 흐르도록 돕는 절연 특성까지 갖춰 고온·고속 신호전달 환경에 적합하다. 최근 AI 서버와 6G 통신기기처럼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전자기기가 늘면서, 전기 신호의 손실과 발열을 줄여주는 고성능 저유전 소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PPO를 가공한 변성 폴리페닐렌옥사이드(mPPO)는 기존 절연소재인 에폭시(Epoxy) 수지보다 절연 성능이 3~5배 우수해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mPPO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에 사용되는 동박적층판(CCL)에 쓰인다. CCL은 절연판 위에 얇은 구리판(동박)을 입혀 만든 소재로, PCB의 바탕판이 된다. PCB는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연결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증설은 코오롱그룹의 전자소재 사업 확대와도 연계돼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6월 mPPO 관련 기술 및 권리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170억원에 이전했다. 이후에도 mPPO의 핵심 원료인 PPO를 생산해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지속 공급해 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mPPO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제품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PPO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그룹 내 전자소재 사업에 필요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성능 전자제품 시장의 성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투

    2026.09.30 15:42:57

    코오롱생명과학, 차세대 전자소재 원료 생산능력 확대
  • [2026 The CEO of Catholic Kwandong University Early-Stage Startup Package] CHOUDANG MAKGUKSU, A culinary enterprise redefining Gangwon Province's food culture with a modern twist on Makguksu

    CHOUDANG MAKGUKSU is a culinary enterprise that creates a new paradigm of Makguksu by modernizing the indigenous ingredients and food culture of Gangwon Province. The company has developed highly differentiated menus such as Abalone Makguksu featuring fresh seafood, Jeotgal Makguksu infused with Sokcho's specialty salted seafood, Pork Gomtang Makguksu as a winter exclusive, and Truffle Potato Pancakes crafted from premium highland potatoes. Building on this innovative lineup, it recently unveiled the Soft Tofu Perilla Oil Makguksu, utilizing 'Sundubu' (soft tofu), the iconic ingredient of Chodang, Gangneung.Although it has been open for less than a year, the restaurant has rapidly gained word-of-mouth acclaim among local residents and tourists, firmly establishing itself as a new iconic dining destination in Gangneung. Recently, the company has begun expanding beyond its restaurant operations into the Home Meal Replacement (HMR) manufacturing business, aspiring to grow into a global brand that promotes Gangwon's rich food culture across the nation and the world. The CHOUDANG MAKGUKSU brand was founded in June 2025 by CEO Youngjae Ko (47).“The ultimate goal of CHOUDANG MAKGUKSU is not simply to be a restaurant that sells Makguksu, but to create a global 'K-Cold Noodle' brand that people worldwide can enjoy by putting a modern spin on Gangwon Province's traditional food culture”, CEO Ko introduced.CEO Ko completed the Master's course at the 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 (ICIF) and accumulated roughly 25 years of profound experience in the culinary and R&D sectors. His distinguished career spans European Michelin 1-star and 3-star restaurants, Hotel Shilla, and CJ. Notably, during his tenure at the Michelin 3-star restaurant ‘Osteria Francescana’ in Modena, Italy, the establishment was crowned the world's No. 1 by the prestigious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list. Through h

    2026.09.30 15:12:33

    [2026 The CEO of Catholic Kwandong University Early-Stage Startup Package] CHOUDANG MAKGUKSU, A culinary enterprise redefining Gangwon Province's food culture with a modern twist on Makguksu
  • 커피 한 잔에도 이유가 있다, 대학생들의 음료 선택

    경북대학교 교내 카페에서는 아침부터 커피를 찾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생들이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찾기도 한다. 다들 그냥 맛있어서 마시는 걸까. 대학생들이 음료를 찾는 이유에는 맛과 기호뿐 아니라 잠을 깨거나 집중하기 위해, 피로를 덜기 위해 등 저마다의 목적도 있었다.대학생 김도연(21) 씨에게 아침 커피는 잠을 깨우기 위한 것이다.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건 중학교 3학년 시험기간이었다. 잠을 쫓기 위해 마시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아침이면 커피를 찾는다. 김 씨는 “실제로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깨는 느낌이 든다”며 “머리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날에는 일부러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순히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있었다.통계로도 나타나는 목적형 소비김 씨처럼 자신의 상태에 따라 음료를 찾는 소비는 관련 조사에서도 나타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건강·컨디션 관리를 위한 음료 소비 행태 2026'에 따르면 맛·기호 충족을 위한 음료를 일주일에 여러 번 마시는 비율은 57.1%였다. 그중에서도 각성·집중 목적은 53.0%, 피로 회복·활력 보충 목적은 50.1%로 절반 수준이었다.각성·집중용 음료를 월 1회 이상 마시는 20대 응답자 209명을 대상으로 음용 상황을 조사한 결과, 52.2%는 ‘졸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마신다고 답했다. ‘하루를 시작하거나 아침에 정신을 깨우고 싶을 때’는 37.8%,‘수업·공부·과제·시험 준비 등 학습에 집중해야 할 때’는 39.2%였다.시험기간 더 자주 찾는 커피와 에너지

    2026.09.30 14:19:00

    커피 한 잔에도 이유가 있다, 대학생들의 음료 선택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첫 '페일콘' 개최...재창업가 300여명 참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재창업을 준비하는 창업가들의 경험과 재도전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2026년 재도전 응원본부 페일콘'을 개최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도전응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FAIL first. Resume next. Re:START!'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개최된 페일콘은 창업 실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가들의 경험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재창업을 준비하는 창업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실패와 재도전을 경험한 창업가들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은 '맛있는 실패학'을 주제로 사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소개했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데이터다'를 주제로 여러 차례 창업과 실패를 거치며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김민철 야나두 대표는 '과학자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실험만이 있을 뿐'을 주제로 사업 과정에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해 나가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어 세 연사와 스타트업 분야 법률 전문가 김성훈 변호사가 참여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도전 과정과 사업을 지속하거나 정리하는 시점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 변호사는 스타트업 폐업 과정에서 창업가들이 고려해야 할 주요 법률 내용을 소개했다.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사업을 정리한 창업가를 실패자로 낙인찍는 문화를 바꾸고 실패 경험도 새로운 도전의 자산으로 활용

    2026.09.30 11:29:38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첫 '페일콘' 개최...재창업가 300여명 참여
  • “세무 플랫폼, 저소득·긱워커 세금 신고 비용 절감 효과”

    세무 플랫폼이 미청구 환급권 실현, 신고 비용 절감, 시간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납세자 후생을 개선한다는 학계 연구 결과가 나왔다.박민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수정 서던일리노이대 경제학과 교수 연구팀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의 비식별화 개인 세금 신고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23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이용자 223만 9,556명의 세금 신고 319만 8,31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분석 결과, 플랫폼 이용에 따른 편익은 프리랜서와 단기근로자 등 긱워커(gig worker)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긱워커의 연평균 소득은 약 540만 원으로 혼합소득 이용자(2,310만 원)보다 낮았으나, 두 집단의 연평균 환급액은 각각 12만 원과 12.5만 원으로 유사해 저소득층의 체감 효용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금전적 측면에서는 최초 이용자의 45%가 정기신고 외에 기한후신고나 경정청구를 진행해 미청구 환급권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일한 이용자 및 소득 귀속연도 조건을 적용해 비교했을 때, 삼쩜삼을 통한 신고가 타 채널 대비 평균 3만 7,850원 많은 금전적 편익을 나타냈다. 다만 연구팀은 플랫폼 이용 자체가 환급액 증가를 직접 유발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신고 시간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올해 5월 신규 이용자의 약 30%가 5~6분 내에 신고를 완료했다. 정기신고 기간 이용자의 57.6%는 평일 야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세금을 신고했다.아울러 이용료 후결제 방식 도입으로 지출 부담이 완화되면서 신규 이용자의 신고 소요시간 중앙값은 2024년 선결제 적용 당시 약 1일에서 2025년 약 6시간, 후결제가 도입된 2026년 약 20분으로 단축됐다.연구팀

    2026.09.30 10:27:42

    “세무 플랫폼, 저소득·긱워커 세금 신고 비용 절감 효과”
  • '하반기 공채' 카드 꺼낸 우성그룹···인재 역량 4가지 공개

    우성그룹은 내달 1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우성, 우성사료, 우성유통, 우성양행 등 주요 법인에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인사·총무 △재무·회계·자금 △IT/AX △제품전략 △구매 △영업 △품질관리·분석 △배합비 △안전보건 △동물약품 영업 등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1968년 창립한 우성은 58년간 축산·수산·식품산업에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왔다. 사료 제조를 기반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동물의약품, 농장, 축산계열화, 식육·유통까지 이어지는 축산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종합 축산·식품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츠(Keatz)'와 '래핑찰리(Laughing Charlie)'를 통해 B2C 시장으로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우성이 추구하는 인재 4대 핵심 역량은 △일의 목적과 본질을 묻고 스스로 풀어야 할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하는 ‘주도(主導)’ △원칙과 품질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집요(執拗)’ △조직과 전문성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관점과 강점을 연결하는 ‘융합(融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과 개선을 꾸준히 축적하는 ‘향상(向上)’이다.우성그룹 관계자는 “58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반려동물, 글로벌, AX 등 새로운 성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우성의 다음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2026.09.30 09:29:02

    '하반기 공채' 카드 꺼낸 우성그룹···인재 역량 4가지 공개
  • 'Z세대' 열 중 여덟 "인간관계 손절 경험 有"···절반이 '초·중·고 친구'

    'Z세대' 10명 중 8명 가량은 인간관계를 끊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천국이 이달 중순 Z세대(1995~2010년생) 1,0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7.3%가 살면서 인간관계를 끊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1년 이내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힌 비율도 37.8%에 달했다.최근 1년간 손절한 상대는 ‘초·중·고교 친구’가 50.2%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대학 친구(17.6%), 직장 동료(12.9%), 동호회·모임 지인(12.7%)이 뒤를 이었다. 혈연관계인 가족과 친척을 손절했다는 응답은 2.2%였다. 대상과 알고 지낸 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24.9%로 가장 많았고, ‘3개월 이상 1년 미만’도 23.9%를 기록해 비교적 짧은 인연을 정리하는 경향을 보였다.손절을 결심한 주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나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이 43.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행동(31.0%)’, ‘뒤에서 험담하는 행동(23.9%)’,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동(22.2%)’ 순이었다.관계 정리 방식에서는 응답자의 48.5%가 상대방에게 문제점을 미리 언급하지 않고 관계를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 발생 후 한 달 이내에 관계를 정리한 비율도 55.6%에 달했다. 주요 손절 방법(복수응답)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기(39.0%)’와 ‘연락 빈도 줄이기(35.9%)’ 등 비대면·소극적 방식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메신저·SNS 차단(29.3%)과 약속 피하기(24.1%)가 뒤를 이었다. 크게 다툰 후 관계가 끊어진 경우는 23.7%로 가장 낮았다.손절 결과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어서 응답자의 85.8%(대체로 잘함 48.3%, 매우 잘함 37.6%)가 후회하

    2026.09.30 08:37:20

    'Z세대' 열 중 여덟 "인간관계 손절 경험 有"···절반이 '초·중·고 친구'
  • [가톨릭관동대학교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강원도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막국수를 만드는 기업 ‘초우당막국수’

    초우당막국수는 강원도의 식재료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막국수를 만드는 기업이다. 해산물을 활용한 전복막국수, 속초 젓갈을 활용한 젓갈막국수, 겨울시즌 특별메뉴 돼지곰탕막국수, 그리고 고랭지 감자로 만든 트러플 감자전 등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였으며, 이후 강릉 초당의 대표 식재료인 순두부를 활용한 순두부 들기름 막국수까지 선보였다.오픈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식업을 넘어 HMR 제조 사업까지 확장하며 강원도의 식문화를 전국과 세계에 알리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초우당막국수 브랜드는 고영재 대표(47)가 2025년 6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초우당막국수의 목표는 단순히 막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아니라, 강원도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콜드 누들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고 대표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ICIF Master 과정을 수료하고, 유럽 미슐랭 1스타와 3스타 레스토랑, 신라호텔, CJ 등에서 약 25년간 조리와 R&D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Osteria Francescana’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인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서 세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식뿐만 아니라 한식, 중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음식의 본질과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약 4년 전부터 강원도를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우연히 접한 강원도 막국수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 막국수

    2026.09.29 21:51:21

    [가톨릭관동대학교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강원도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막국수를 만드는 기업 ‘초우당막국수’
  • [2026 Seoul Fintech Lab 2 Startup CEO] Jin Kwan Kim, CEO of GOLD&COMPANY

    GOLD&COMPANY is the operator of the digital gold platform ‘Geum Goldie’, which allows individuals to purchase, store, and resell gold via a mobile application. It was established in July 2023 by CEO Jin Kwan Kim (34), who sought to leverage technology to resolve the inconveniences he personally experienced in the gold market over a long period.The company's flagship product is the digital gold platform, ‘Geum Goldie’. Geum Goldie is a platform where individuals can purchase pure gold even in small amounts, store it securely within the app, and either resell it or withdraw it as physical gold when needed.“The traditional physical gold investment market presented high barriers to entry, as individuals had to manage numerous aspects such as checking market prices, verifying authenticity, handling storage, and calculating taxes and fees”, said CEO Kim. “Geum Goldie simplifies this process into a single app. Our goal is to enable more people to easily, transparently, and reasonably accumulate, invest in, manage, and trade gold, a true asset.”Geum Goldie’s competitive advantage lies in its ability to facilitate easy and transparent transactions, digitizing the traditionally insecure and opaque precious metals trade. It has enabled rational gold trading by minimizing the hidden costs associated with such transactions. The 'Save Gold' feature helps users secure gold assets, while the 'MY Precious Metals' feature allows them to check the real-time value of their physical assets, which was previously difficult to track. Furthermore, through the 'Sell Gold' feature, users can receive bidding prices from over 150 local gold shops nationwide to sell their gold at the highest available price.“The gold that users have accumulated or invested in can be withdrawn as physical gold bars from gold shops at minimal cost. Currently, we are introducing a P2P direct trading system to create a transa

    2026.09.29 21:46:45

    [2026 Seoul Fintech Lab 2 Startup CEO] Jin Kwan Kim, CEO of GOLD&COMPANY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개인이 앱으로 금을 사고, 보관하고, 되팔 수 있는 디지털 금 플랫폼 ‘금골디’를 운영하는 기업 ‘골드앤컴퍼니’

    골드앤컴퍼니는 개인이 앱으로 금을 사고, 보관하고, 되팔 수 있는 디지털 금 플랫폼 ‘금골디’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진관 대표(34)가 오랜 기간 금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겪은 불편함을 기술로 풀어보고자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대표 아이템은 디지털 금 플랫폼 ‘금골디’다. 금골디는 개인이 소액으로도 순금을 사고, 앱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며, 필요할 때 되팔거나 실물로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 금 현물 투자는 시세 확인, 진위 판별, 보관, 세금·수수료 등 개인이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았습니다. 금골디는 이 과정을 앱 하나로 단순하게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진짜 자산인 금을 쉽고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모으고, 투자하고,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금골디의 경쟁력은 불안하고 불투명한 귀금속 거래를 디지털 기반으로 쉽고 투명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금 거래를 할 때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비용들을 최소화하여 합리적으로 금 거래를 할 수 있게 했다. 금 모으기 기능으로 금 자산을 확보하게 도와주고, MY귀금속 기능으로 자산 현황을 알 수 없던 현물 자산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금 팔기 기능으로 전국 150개 금은방으로부터 시세를 입찰받아 최고가로 매입할 수 있다.“모으거나 투자한 금은 금 상점에서 최소 비용으로 실물 골드바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P2P 직거래를 도입하여 부가세 10% 없이 실물 금을 어느 곳보다 합법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플랫폼 특성상 사용자와 공급자를 모두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금은

    2026.09.29 21:45:38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개인이 앱으로 금을 사고, 보관하고, 되팔 수 있는 디지털 금 플랫폼 ‘금골디’를 운영하는 기업 ‘골드앤컴퍼니’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보육기업 CEO] 지속가능한 탈현장 건축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네모테크놀로지스’

    “가구나 생활용품이 필요하면 이케아를 떠올리듯이, 우리의 일상에서 가족을 위한 주말 주택이나 개인사업을 위한 소소한 공간 등이 필요할 때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네모를 떠올릴 수 있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네모테크놀로지스는 벽체·지붕·바닥을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조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 건축 공법에 AI 설계자동화와 IoT 센서 기반 유지관리 기술을 결합해 ‘건축의 제품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서 건축물을 한 번 짓고 끝나는 고정된 자산이 아니라, 삶의 변화에 따라 이동하고 확장하며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꾸고자 한다. 김민석 대표(49)가 2024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영국 AA School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글로벌 건축설계회사 KPF에서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카타르 중앙은행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 한국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했고, 리움미술관 리뉴얼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오랜 기간 건축설계와 시공 현장을 경험하면서 건축산업이 여전히 현장 인력과 개별 작업자의 숙련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문제를 느꼈습니다. 자동차나 전자제품은 공장에서 일정한 품질로 생산되지만, 건축물은 매번 다른 장소에서 새로운 인력과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네모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일반적인 박스형 모듈러 건축은 완성된 공간을 통째로 운송하기 때문에 운송 크기와 평면 구성에 제약이 있습니다. 반면 네모의 시스템은 건축물을 패널 단위로 나누어 운송하기 때문에 다양한 평면과 디

    2026.09.29 21:44:00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보육기업 CEO] 지속가능한 탈현장 건축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네모테크놀로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