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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 ‘풀티’
풀티는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이윤경 대표(39)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풀티는 사용하던 프리미엄 가구를 매입 또는 위탁해 검수, 클리닝 후 다시 판매 혹은 렌탈을 하는 리빙 선순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프리미엄 가구를 일반적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사고 판매하기는 어렵고 불편합니다. 사기, 불투명한 제품 컨디션, 배송 시 책임소재, 기준 없는 판매가, 낮은 신뢰도 때문입니다. 풀티는 꼼꼼한 자체 검수를 바탕으로 상세 사진을 제공합니다. 가격 역시 직구 최저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전한 배송 등의 서비스로 소비자가 겪는 문제점을 풀티의 맞춤 솔루션으로 해결합니다. 수입 업체의 B급 재고를 취급해 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 되고 있습니다.”풀티는 18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검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해 보고 차액을 지불하면 구매 전환이 가능한 렌탈 서비스가 가능하다.“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번개장터, 백화점 등의 기업과 제휴해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도 진행합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랫동안 인테리어 업계에서 일했습니다. 고급 가구류를 다뤘는데, 그때 좋은 가구들이 버려지는 걸 보면서 자원과 가치를 순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풀티를 구상하게 됐습니다. 풀티는 중고 가구 거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풀티에서 제품을 렌탈하고 사용하다가 다시 판매하는 소비자들
2024.11.15 2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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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 ‘에이플’
에이플은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중공업에서 15여년간 로봇자동화 개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가진 한성호 대표(52)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에이플은 산업현장에서 사람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는 기존의 품질관리 방식을 바꿨다”며 “AI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선 건조현장에서 용접작업은 전체 공정의 3분의 2를 차지할 만큼 대부분의 작업이 용접작업으로 구성돼 있다. 에이플의 인공지능 디지털 품질관리 솔루션은 용접검사 공정에서 검사원에 육안검사 방식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방대한 분량의 용접불량 데이터 학습을 통한 용접검사 표준이 적용된 데이터 기반의 AI 용접검사 솔루션이다.에이플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용접결함을 실시간으로 용접결함의 종류별로 판독이 가능하다. 에이플에서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접검사 자동화 솔루션인 AI용접검사로봇시스템과 협소구역 용접검사를 위한 스마트폰용 AI용접검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에이플의 인공지능(AI) 용접검사 솔루션은 사람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한 기존의 용접검사 공정 검사품질 편차를 줄이 수 있습니다. 육안 검사에 의한 용접검사 방식이 용접검사 표준이 적용된 AI 품질검사 방식으로 기존의 용접검사 공정이 디지털화돼 생산성을 향상하며 용접검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에이플은 AI 용접검사 솔루션 개발을 마치고 국내 대형 조선소와 현장
2024.11.15 2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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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율주행 및 스마트 시티용 인지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센텍’
에이센텍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 시티용 인지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성진 대표(54)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영국 University of Surrey에서 전자공학(석사 : Master of Engineering)을 공부하고 2004년 귀국해 한·러공동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군 레이더 기술을 이전받는 것을 시작으로 약 20년 이상 레이더센서 개발 및 사업화에 종사하고 있다.“현재는 레이더센서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레이더센서가 군에서만 사용됐습니다. 민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주파수 분배 및 전파법규가 마련돼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5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에 레이더센서를 민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주파수 수요제기를 했습니다. 24GHz 대역과 57~64GHz 대역에서 레이더센서를 사용하기 위한 주파수 기술기준을 정하는 연구반에 참가해 전파법규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다 그동안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센서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에이센텍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현재 차별화된 레이더센서 제품화를 위한 개발과 다양한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습니다.”에이센텍은 ‘Advanced Sensor Technology’의 줄임 표현이다. 에이센텍은 지속해서 센서의 첨단 고도화가 필요한 시장에서 시장의 Needs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기술개발과 제품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대표는 “에이센텍은 ‘Be Good’이라는 경영 가치를 두고 있는데 ‘Good’은 ‘선하다’, ‘좋다’라는 뜻이 있는가 하면 ‘능숙하다’, ‘잘한다’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rd
2024.11.15 2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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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파트너스,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기업 데모데이 우수상 수상
개인화 진로교육 AI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 한국교육파트너스가 지난 7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린 입주기업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데모데이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보육 중인 130여개사 중 8개사를 선발하여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70여 명 앞에서 자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한국교육파트너스는 선생님의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레거시 교육 기업들에 AI를 적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 진로교육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초등교육부터 대학 입시, 유학까지 맞춤 교육에 들어가는 높은 인건비를 AI로 혁신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정식 런칭 1년 만에 전국 1,300개 학원이 사용하고 있는 AI 기반 학생부 관리 SaaS '학쫑프로'가 있다.권재우 한국교육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교육파트너스가 구축한 AI 학습용 데이터셋과, 이를 바탕으로 구현한 높은 정확도의 맞춤형 교육 AI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기술력에 더하여,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기술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을 발로 뛰며 필요한 기술을 적용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현장에 밀착하여 선생님과 학생에게 필요한 기술들을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2024.11.15 15: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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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에이,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 대상 ‘국방부 장관상’ 수상
위성영상 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 ‘2024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개인 부문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위성영상 AI 분석을 통해 특정 지역의 군사적 변화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개인 부문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에스아이에이는 방위산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방부 등 정부기관과의 수주 계약을 통해 국방안보 특화 위성영상 AI 분석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태균 대표는 “위성영상 AI 분석 기술은 국방안보 모니터링의 영상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해 감시 및 정찰의 효율성을 높이며, 군사적 변화나 이상 징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수상은 국방안보에 특화된 에스아이에이의 위성영상 AI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방안보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에스아이에이는 위성영상을 AI로 분석하는 우주항공 전문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특정 지역의 변화를 탐지할 수 있는 국방안보 특화 플랫폼 ‘오비전인트(OVISION Int.)’와 위성영상 초해상도 개선 솔루션 ‘슈퍼엑스(SuperX)’가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15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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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튠, AI 음악 도구 ‘사운즈앤툴즈’ 출시…"혁신 음악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AI 음악 생성 서비스 ‘믹스오디오’ 개발사 뉴튠이 AI 기반 음악 도구 ‘사운즈앤툴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즈 기능을 우선적 출시하고 나머지 기능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믹스오디오의 사운즈 기능은 창작자가 원하는 개별 음악 사운드 및 효과음을 직접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고조되는 드럼 소리, 감성적인 피아노 소리, 지하철 소리, 등 필요한 특정 사운드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약 25만개의 믹스오디오의 사운드 라이브러리 내에서 AI가 적합한 사운드를 찾아낸다.믹스오디오가 보유한 사운드 및 효과음을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창작자는 사운즈를 통해 찾은 소리를 즉시 작업에 반영할 수 있다.원하는 감성이나 스타일에 맞게 장르, 악기, 무드, 테마, 키 등을 정밀하게 조정해 특정 악기 사운드를 검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 및 효과음도 검색할 수 있다. 뉴튠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오디오 작업에 필요한 특정 사운드를 정확하게 찾아 창작 과정에서 부족한 소리나 느낌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사운즈에 이어 한달 내 공개 될 툴즈는 AI 기반의 음악 정보 및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음악을 업로드하면 음악 내 악기 단위의 사운드를 독립적으로 추출하거나, 전자 악보로 변환할 수 있다. 사운즈앤툴즈는 전문 음악 프로듀서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곡에서 특정 악기 소리만을 검색해 변경하거나, 악기별로 분리된 사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MIDI 변환 기능을 활용해 원곡의 멜로디나 리듬을 쉽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
2024.11.15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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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10월 뷰티 펀딩액 41억원 ‘역대 최대’…전년대비 104%↑
와디즈는 10월 뷰티 분야 펀딩 및 프리오더(예약구매) 거래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10월 와디즈의 뷰티 펀딩액은 전월 대비 107%, 지난해 같은 대비 104% 증가해 41억을 돌파했다. 올해 뷰티 분야 월평균 펀딩액과 비교하면 약 2배(91%)에 달하는 성장세다. 분야별로는 ▲뷰티 디바이스가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킨케어(26%) ▲바디·헤어케어(11%)가 그 뒤를 이었다.이번 성과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와디즈 뷰티위크’의 흥행이 주효했다. 10월 뷰티위크에 참여한 브랜드는 거의 절반(41%)이 신생 업체였지만 올해 진행된 뷰티 기획전 중 최대 성과를 냈다.인지도 높은 브랜드 제품에 단독 기획세트나 쿠폰을 붙여 특정 기간 매출을 집중시키는 여타 판촉 행사와 달리, 와디즈에서 잘된 뷰티 브랜드는 오로지 ‘제품력’과 ‘소통력’으로 승부를 봤다.펀딩을 통해 시장 가격의 40~50%가량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만으로 큰 성과를 낸 신생 뷰티 브랜드의 ‘뷰티 디바이스’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이푸 써마쎄라’, ‘EOA(풀쎄라)’ 등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기기는 각각 14억, 8억을 펀딩에 성공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이뿐만 아니라 메가 인플루언서부터 마이크로 인플루언서(1천~10만 명 팔로워 보유)까지 참여해 이번 뷰티 위크 흥행에 힘을 실었다. 63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여수언니가 만든 혈당 관리 차(tea)부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키미하우스가 만든 메이크업 퍼프까지, 다양한 채널과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성과를 더했다.뷰티 인플루언서의 평균
2024.11.15 1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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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중심대학 육성기업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CES 2025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육성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박성수)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도 수상함에 따라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 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이 솔루션에는 CES 2024 Digital Health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의료기관용 요화학 분석기 ‘URINE CHECK-IT’에 삽입된 Flexible Optical Bio Sensor 기술이 적용되어,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검사 수준의 정확도를 가정에서도 제공한다. 특히, 이 기술은 올해 NET 보건신기술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질병 진단 및 적절한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2024.11.15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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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 682억원...역대 3분기 최대매출
액티브웨어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은 역대 3분기 최대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 상승한 6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최대매출이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2% 상승한 48억원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 66% 상승한 656억원과 4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도 전년비 19%이상 성장한 1,977억원을 기록해, 올해도 연간 최대실적 달성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설 전망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과 패션산업 전반의 소비 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스윔, 러닝 등 수요 높은 카테고리의 개발 및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의 공격적 전개로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2019년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스윔웨어는 올해 소재와 활용도 등으로 제품을 세분화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카테고리 강화에 주력했다. 해외여행 대중화와 레저문화 발달로 스윔웨어가 대표적인 시즌리스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련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매출 드라이브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올해 7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반얀트리 풀파티 개최 및 다양한 판매전략 등을 진행해 스윔웨어 카테고리는 전년동기 대비 152%이상 성장했다. RX러닝 카테고리는 올해 2분기 대비 47%이상 상승하며,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출시 1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약 55개 이상 상품이 출시됐으며,
2024.11.14 2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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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COREA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 운영 성료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도내 창업유관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창업환경을 보다 견고히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충청남도지사와 천안시장 등이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행사는 투자밋업, 구매밋업, 기술밋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밋업은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이번 행사에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은 ㈜트윈나노, 디고랩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지에스와 같은 충청권 기업들이 참여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들 기업은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적 기회를 얻었다. 트윈나노 디고랩스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디고랩스는 AI 관련 기술을 이전받고 글로벌 PoC 및 후속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참가 스타트업들은 자금조달의 기회를 찾는 동시에, 지역 투자자 및 기술관련 전문가와의 연결을 통해 더 많은 사업적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과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창업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스타트업들이 지역 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2024.11.14 22: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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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차세대 융합 필터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 ‘뉴라이즌’
뉴라이즌은 차세대 융합 필터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승욱 대표(37)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뉴라이즌은 일회성의 소모성 제품으로 여겨지던 필터 소재 분야를 긴 수명과 높은 신뢰성 특성을 지닌 고기능성 융합 소재 분야로 전환하고 있는 회사”라며 “본사가 위치한 부산의 지하철, 버스, 시청부터 최근 영화제가 열린 영화의전당까지 뉴라이즌의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공기 질이 관리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청사와 코레일, 육·해군 등에 필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핵심 제품은 Durafiltex 라는 정전·나노 융합 필터 소재다. 해당 소재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공기 질 관리는 물론 반도체 클린룸과 이차전지 드라이룸, AI 데이터센터 등의 영역에 새로운 적용되고 있다.이 대표는 “기존 소재 대비 최대 4배 수준 사용 수명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를 저감한다”며 “최대 3배 수준의 성능 유지력으로 최적화된 필터 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2022년도 말에 고성능 헤파필터 관련 글로벌 규격 변화가 있었습니다. 규격 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긴 수명에 따른 환경적인 부분과 경제성, 그리고 높은 신뢰성이라는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소재입니다. 이런 강점이 빠르게 시장을 전환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뉴라이즌은 산업재부터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필터 소재가 적용되는 다양한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B2C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재사업부와 B2G 위주의 소재사업부, B2B 위주의 E&C사업부로 나눠 판로를
2024.11.14 2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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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제조하는 ‘바이오숨’
바이오숨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원철 대표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바이오숨은 다년간 각종 유용 미생물 연구 및 국내에 밝혀지지 않은 국내 토종 미생물 발굴에 투자를 진행해 온 회사”라며 “이러한 미생물과 식물원료를 활용하여 각종 친환경 발효효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26년여 동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신과 관련된 금융기관 근무를 통해 각종 신기술제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0년 지인을 통해 미생물 및 효소에 관한 사업 제안을 받고 창업하게 됐습니다.”바이오숨은 국제특허 기탁된 2종의 미생물(Bacillus firmus(bsoom-001), Bacillus oryzisoli(bsoom-002))과 40여종의 식물원료를 혼합해 장기간(3~7개월 이상) 저온 숙성 발효를 거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개발해 여러 가지의 사업에 적용 중이다.농업부문에서는 양송이 폐배지를 재활용해 ‘옥토지’라는 친환경 토양개량제를 생산하고 있다. 제4종복합비료로 농작물의 당도와 경도, 보관성이 월등한 친환경 액상 생리활성화제인 ‘옥토수’를 생산해 판매 중이다. 또한 각종 농업부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수분조절제(가축 분뇨의 수분을 조절하는 데 쓰이는 톱밥이나 왕겨 같은 불질) 및 축분부숙제(가축분뇨의 부숙 촉진과 악취 저감)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축산부문에서는 축산농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액상 탈취제 ‘청풍’을 생산 중이다. 가축의 면역력 증진 및 육질 개선과 젖소의 유방염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청풍명월S’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그리고 반려동물
2024.11.14 2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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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크로스핏 용품 납품 및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클러스터 스포츠’
클러스터 스포츠는 크로스핏 용품 납품 및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지우 대표(31)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클러스터 스포츠는 로스핏 제품을 관공서 및 기능성 체육관에 납품하고 있다”며 “현재 크로스핏 대회를 제주도에 유치해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클러스터 스포츠는 최근 ‘필디’라는 기능성 트레이닝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1:1 PT 시장에서 그룹 시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소규모 그룹 피티 시장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크로스핏, F45, 레벨12 등이 있습니다. 10~20명 정도가 모여 수업클래스를 진행합니다. 이런 형태의 경제적이고 재미있는 수업들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학교 수업과도 충분히 맞물려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필디는 맞춤별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한 학기 일년 수업 커리큘럼을 통해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합니다.”고 대표는 “대한민국 체육이 변화하고 있다”며 “단순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의 체력장 시험에서 현실에서 필요한 운동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소방, 경찰 체력 시험도 기능성 트레이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클러스터 스포츠 아이템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기능성 트레이닝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구기종목은 학생들의 기본기가 필요하지만 필디는 개인별 수업입니다. 팀 운동, 팀 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팀워크를 끌어냅니다.”클러스터 스포츠는 학교를 상대로 시스템을 맞춰갈 예정이다. “학교 방과 후 및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콘텐츠는
2024.11.14 22: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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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흡착과 산화 장치의 장점 모은 대기환경 제어 장치 개발한 ‘에이브람스’
에이브람스(Abrahms)는 대기환경 제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손창호 대표(46)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손 대표는 “에이브람스(Abrahms)는 ‘에어(Air)를 브람스(Brahms)의 음악처럼 아름답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했던 자기재생장치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에이브람스는 흡착과 산화 장치의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형 장치를 개발했다. 손 대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기인한 악취처리를 타겟으로 크기가 작고 초기 투자비와 유지비가 저렴한 장치”라며 “소규모사업장 및 조리실, 실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소개했다.“24시간 연속 조업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비연속 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맞춰진 장치입니다. 흡착과 산화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흡착제를 몇 달 교체하는 분량이 아닌 한 주 또는 하루만큼의 흡착제만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장치가 컴팩트해지고, 그만큼 장비가 저렴해집니다. 또 흡착된 VOCs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산화시키는데 비용이 적게 들어 운전비가 적게 듭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특히 설치 장소가 협소한 중소기업에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합니다. 작은 사이즈로 인해 제작비가 저렴하며, 운전비 또한 적다는 것이 경쟁력입니다.”에이브람스는 현재 재생장치 개발완료를 앞두고 있다. 손 대표는 “대기업과 여러 협회 및 기존 산업단지 공장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해 주면서 장치를 소개하고 있다”며 “PoC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1년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그때 인생은
2024.11.14 2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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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AI를 기반으로 주변 기기를 제어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애스카이’
애스카이는 AI를 기반으로 주변 기기를 제어하는 Commercial 앱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남대학교 화학과 교수인 정종진 대표(50)가 2024년 8월에 설립했다.“미래에는 AI가 주위의 많은 사물을 통제하며 사람이 생활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스카이 Control Agent는 수동적으로 제어되는 기기를 AI가 학습하고 제어하는 인프라를 만들어 주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첫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지만 AI가 자연어로 다른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고 여러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학습하고 예측해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애스카이가 개발하고 있는 주요 기능들은 AI 자연어 제어, Touch Control, 원격 관리 감독이다.정 대표는 “해외의 Commercial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직은 블루오션인 Commercial 시장을 수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독특한 기능적 수요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Commercial에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이 제품의 발전과 연동돼 있습니다. AI가 더욱 스마트해지면 우리 아이템도 같이 스마트해지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Front-end와 Back-end 모두 AI의 학습을 통해 발전 가능합니다. 앱의 사용 범위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애스카이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미국에서 상주하며 마케팅과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는 System Integration 비지니스가 많이 발달해 있는데 이 회사들이 다른 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판로개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2024.11.14 22: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