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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철 콜로세움 CFO, CEO Insight Asia 선정 ‘2024 Top 10 CFO’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 10 CFO’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 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선정해 각국의 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송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 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콜로세움은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 제조업 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송유철 이사의 재무 전략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송유철 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콜로세움의 혁신적 물류 솔루션과 네트워크는 고객의 물류 과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무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위해 사람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콜로세움의 성장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19 14: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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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기반 투자 이어 나갈 것“ 카카오벤처스, KV인사이트풀데이 2024 성료
극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가 지식 공유 온라인 세션 'KV 인사이트풀데이 2024’ (이하 인사이트풀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 너머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인사이트풀데이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엔터테인먼트, 의료, 학계 등 다양한 산업군 구성원이 참여했다.이날 김치원 부대표는 “혁신 너머의 미래를 고민하고, 상상한 순간들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이후 서비스·딥테크·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숏폼 ▲AI 에이전트 ▲의료와 생성형 AI를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됐다.서비스 세션 진행을 맡은 안혜원 선임 심사역은 태동기를 맞은 한국 숏폼 드라마에 대해 “중국에서 발원해 한국과 근본적인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숏폼 드라마가 한국에서 새로운 콘텐츠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근본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히트 콘텐츠 발굴과 포맷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숏폼 콘텐츠 유통, 플랫폼, 제작사로 패널토론에 나선 엠젯패밀리 김태원 대표, 왓챠 박태훈 대표, 키위랩 김기현 대표는 숏폼 드라마 제작 접근 방식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AI에이전트를 주제로 한 딥테크 세션에서 김영무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사람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수준의 AI 에이전트가 상용화되고, 버티컬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화
2024.11.19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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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도 '시끌'···성폭력 의혹 교수 규탄 시위
서울여대 교수가 자신의 성폭력 의혹이 담긴 대자보를 작성한 학생들을 고소한 가운데 학생들이 시위에 나섰다. 19일 서울여대 학생 약 450명은 노원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자보는 성범죄 은폐를 막고 학생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붙인 것"이라며 경찰에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대자보는 피해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한 사실"이라며 ㄱ교수와 학교 측을 규탄하는 시위에 나섰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날 서울여대 캠퍼스에서도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서울여대는 ㄱ교수가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해 9월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9월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울여대 재학생들은 ㄱ교수와 학교 측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고, 총장실 공식 메일에 '학생들을 보호하지 않는 총장은 필요없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ㄱ교수는 대자보 내용이 허위라며 작성자들을 고소했다. 이에 학생들이 교내에서 '래커 시위'를 벌이자, 학교 측이 시설물 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교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19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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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 ‘데일리알고’를 개발하는 ‘노드크루’
노드크루는 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 ‘데일리알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이혁 대표(31)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노드크루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및 국비 지원 코딩 교육 (KDT) 강의를 진행했던 강사들과 개발자로 이뤄져 있다”며 “서울시, 기관 및 대학교들에서 SW 및 알고리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업”이라고 소개했다.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이란 플랫폼을 통해서 코딩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수업 자료 제공, 커리큘럼 설계, 학생 학습 현황 및 데이터 관리, 온라인 기반 실시간 문제풀이, 시험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권 대표는 “학생들은 단순히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커리큘럼 중 분야에 맞는 실습 문제 등을 온라인으로 풀며 코딩 역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다”며 “강사들 역시 수강생들의 성취 및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많은 국비 지원 코딩 교육 과정들이 교육 관리 시스템 없이 강사들의 강의에 의존하는 식으로 운영되거나, 실시간 문제 풀이 기능을 포함하지 않은 단순한 형태의 게시판형 LMS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LMS는 학습자들이 실시간으로 코딩 문제를 온라인으로 풀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역량 강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인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강사들 및 콘텐츠 제작자들이 커리큘럼에 맞는 양질의 교육 자료 및 실습형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탑재하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관리 기능의 고도화로
2024.11.18 2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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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 ‘트로피’를 개발하는 ‘골든유스’
골든유스는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온오프라인 팬덤 교류 및 콘텐츠 플랫폼인 ‘트로피(TROPI)’ 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수희 대표(37)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트로피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커뮤니티와 펀딩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며 “마케팅과 디자인,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 제작,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핵심 아이템은 플랫폼 ‘트로피’다. 트로피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스타를 위한 각종 굿즈, 마케팅 등을 위한 펀딩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콘텐츠, 정보,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모든 서비스는 액티브시니어의 편의성을 고려한 UIUX와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박 대표는 “강점은 시니어 특화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하는 서비스, UIUX 그리고 콘텐츠 등 기존 플랫폼들과는 달리 액티브시니어세대의 특화된 니즈를 반영해 그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니어 ’팬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합니다.”골든유스는 유튜브를 통해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트로트 관련 이벤트와 팬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트로피에서는 단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강의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활동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또한, 박
2024.11.18 22: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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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금융 거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솔라리스오피둠’
“솔라리스오피둠은 B2B 금융거래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전문기업입니다. 금융기업의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금융 기관 상호 업무까지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박세훈 대표가 2024년 1월에 설립한 솔라리스오피둠은 자금 흐름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금융거래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GFP (Generative Funding Platform)를 개발해 금융권의 증권 담보 대출 및 자금 관리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플랫폼은 투자자와 금융위 대부, 투자금융사 간 거래의 모든 과정을 명확하게 관리하며,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미국에서 MBS 관련 자산유동화 전문 금융기관 10여 년 경력을 거친 뒤, 지난 13년간 국내 손해보험사 자산운용 부문 내, 개인 대출상품 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가진 박 대표는 “금융기업의 대고객 서비스와 함께 금융 기관 상호 업무까지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솔라리스오피둠의 대표 주력 사업은 B2B 금융거래 원장 관리와 자금 관리 솔루션 제공이다. 박 대표는 “GFP는 증권사와 금융 기관 간 거래의 기록을 명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자금 관리의 효율성이 확대되며, 금융거래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에 민감한 금융 업무는 금융기관마다 개별적 업무 형태를 갖추어 왔다. GFP 시스템은 이러한 특성을 파악해 금융 업무 영역의 상호 유기적 연동을 이끌어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GFP는 이중 담
2024.11.18 2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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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한 ‘디다노니아'
“렉시오의 경쟁력은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컴퍼넌트 품질입니다. 아무리 인기있는 게임이라고 해도 구매해서 20회 이상 플레이하는 게임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렉시오는 수백번씩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게임가격을 플레이횟수로 나누는 가성비로 평가하자면 아마 렉시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성비가 높은 게임일 것입니다.”디다노니아는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희 대표(52)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디다노니아의 대표적인 보드게임은 ‘렉시오(LEXIO)’다. “마작 느낌의 고급스러운 타일과 점수 칩을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룰도 재미있고 제작 품질도 호평받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1게임에 3~4분 정도밖에 안 걸리지만 몇 시간씩 하게 되는 리플레이성이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대부분 보드게임이 초등학생이 주요 타겟이고 어른들은 자녀와 놀아주기 위해서 이용합니다. 반면, 렉시오는 성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게임입니다. 20대 이상의 성인들이 주 고객층이고, 특히 50대가 넘는 장년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으로는 독보적입니다.”이 대표는 “렉시오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렉시오로 와디즈에서 6.3억원을 펀딩 받으며 국내 크라우드 펀딩 보드게임 분야에서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대표는 “미국의 킥스타터와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약 2.7억원을 펀딩을 받을 정도로 렉시오는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렉시오의 경쟁력으로 승부 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고급스러운 컴포넌트”라고 말했다. “렉시
2024.11.18 22: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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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AI 기술이 집약된 악성코드 모델링 및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타포렌식’
메타포렌식은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성균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보보호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7년간 AI R&D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대회에서 2회 연속 개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전 직장에서는 안드로이드 백신 개발을 주도해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모든 글로벌 주요 안티 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메타포렌식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산업을 주도하는 대부분의 인공지능 기술이 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와 같은 직관적인 데이터 처리에 치중됐지만, 우리의 목표는 이해에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하는 데이터까지도 고차원적으로 자동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혁신하고자 합니다.”메타포렌식의 핵심 아이템은 최신 AI 기술이 집약된 악성코드 모델링 및 분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모든 유형의 파일을 대상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악성코드의 구조와 동작 방식, 잠재적 위험성을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해 직관적인 보안 분석 보고서로 즉시 출력된다.“이처럼 복잡한 파일 원본을 시스템에 입력하는 것만으로 고도로 숙련된 보안 전문가 관점의 심층적인 해석 과정 전체를 자동화하는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례가 없습니다.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악성코드 분석과 대응 방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2024.11.18 22: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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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매년 200개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을 직접 인큐베이팅,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연간 5,600명 이상 참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AI 기반 반도체 및 로봇 그리고 빅데이터 분야 학문을 선도하는 광운대학교의 연구, 산학협력 및 창업을 담당하는 부설 기관이다. 2004년 설립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초연결 산학협력과 창업 생태계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창업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BRIDGE3.0,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과 연계해 융합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학생 창업자 양성과 기업가정신 함양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결과 육성 중인 학생창업팀이 2022년과 2023년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연속 수상했고, 2024년 서울시 주관 ‘Try Everything’에서도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 단장을 10월 29일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만났다.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2018년, 2023년, 2024년) 광운창작소 센터장(2023년~현재)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2005년~현재)광운대학교 기획처장(2019년)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 산학협력, 기술 사업화,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역할 확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 강조되며 대학의 사회적인 책임과 지역 내
2024.11.18 2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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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리튬인산철(LFP)양극재 제조 생산하는 스타트업 ‘이노에이블랩’
이노에이블랩(INOABLE Lab.)은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LFP) 배터리를 제조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경모 대표(50)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중국으로 넘어가 이차전지 제조업체에서 수년 동안 배터리 설계 및 양산공정기술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리튬인산철이라는 양극활물질은 리튬삼원계 종류보다 안전성이 우수한 물질이다. 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의 ‘올리빈구조’의 원천특허가 2023년도를 기점으로 풀렸다. 이 대표는 이를 기존 생산방식과는 차별화를 두어 성능적 그리고 가격으로 더 우수한 제품 특성을 가질 수 있는 생산공법을 구축했다.이 대표는 “지금의 이노에이블랩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중 삼원계 종류보다 안정성이 우수한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핵심 요소인 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 제조생산을 위한 기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노에이블랩(INOABLE Lab.)이라는 사명을 지은 이유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담기 위함입니다. ‘INOABLE’은 ‘Innovation’과 ‘Sustainable’의 결합을 의미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깊은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특히 ‘able’이라는 어미를 통해 우리가 단순히 혁신을 창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진정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INOABLE Lab.은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탄소 중립을
2024.11.18 2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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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를 만드는 스타트업 ‘슬로우와이즈’
슬로우와이즈는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최원혁 대표(50)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시각디자이너인 최원혁 대표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다 베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슬로우와이즈는 사람이 살면서 불편함을 개선하여 좀더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을 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최 대표는 목디스크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돌돌 말고 높이 조절해서 사용하는 베개를 만들었다.“디자이너 생활을 하다 직업병 같은 목디스크로 고생하면서 이것저것 베개를 써보다가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자다 보면 목이 아파서 못 자는 경우 많았는데 베개가 목을 받쳐주지 않으면 아팠습니다.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베개 높이도 바꿔야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다 수건베개라는 것을 발견하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불편한 점이 있어 이것을 개선해서 만든 베개가 ‘슬리피롤’입니다. 여기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슬리피롤의 강점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시중에 기능성 베개가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슬로우와이즈는 보편적 기능성 베개로 보통 베개에 높이가 조절됩니다. 돌돌 말아서 휴대가 간편해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도 좋습니다.”제품은 네이버에서 판매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일본 크라우드펀딩 마쿠아케에 입점해 판매됐다. 최 대표는 “스마트 베개가 개발되면 투자를 유치해 수면 연구소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
2024.11.18 22: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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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개발한 스타트업 ‘위드트리’
위드트리는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정도 대표(43)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SCM 경영사업부에서 15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춘 경영 전문가다. 이후 청록의 아름다운 산림에 매료돼 식물 분야로 전공을 바꾸고 현재는 박사 수료 후 조림, 육종, 조직배양, 스마트팜 운영 수행 능력을 갖춘 식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이 대표는 “위드트리는 90% 외래종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화훼시장에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알리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특히 기후변화위기로 멸종되고 있는 식물들에 대한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드트리는 90% 외래종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식물시장에 우리나라 고유 자생식물을 보호, 보급 확산을 위한 종합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대표는 “스마트팜을 통해 자생식물의 생육 디지털데이터를 확보해 기후변화 위기 멸종 위기종의 보호와 생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패션 의류업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자생식물 문화 제작 사업 등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식물을 친근하게 접근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식물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닌, 패션, 굿즈, 감성 스토리텔링 마케팅, 캠페인, 챌린지 등의 문화적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자생식물의 보호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첨단 기술 도입은 물론, 문화 등의 다양한 차별적 요소를 사업에 적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자생식물이라는 차별성이 위드트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현재 농업시장은 식량 확보를 위한 농작물 위
2024.11.18 2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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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로라이브’
오로라이브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성호 대표(34)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8살 때부터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아이였습니다. 다양한 토이 프로젝트를 직접 시도해 보고, 작은 사업도 운영해 보면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도움이 되고 즐거워할 때 즐거웠습니다. 그 경험들은 세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품게 된 첫 시작이었습니다.”서 대표는 21살부터는 그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 앱, 운영체제(OS), 서버, IoT, 그리고 정부기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서 대표는 “각 프로젝트마다, 업무를 넘어서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말했다.“실시간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보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당시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덕분에 우울함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를 도와준 크리에이터들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겠느냐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더 나은 도구와 기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인 오로라이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지구에 있는 누구나가 오로라(Aurora)를 보고 싶은 것처럼, 누구나 보고 싶은 라이브(Live)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싶어 오로라와 라이브
2024.11.18 2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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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최애 캐릭터는 뭐야?” 캐릭터 열풍, 그 이유는?
최근 연예인 팬덤만큼이나 인기를 얻고 있는 분야가 바로 ‘캐릭터’ 산업이다. 최애 캐릭터에 스토리를 입혀 콘텐츠로 전개하는 캐릭터 산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굿즈 등 관련 상품으로 출시돼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9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캐릭터 상품을 주 1회 이상 사용하는 응답자 비율이 61.3%에 달했다. 이 설문조사는 3~9세부터 60대까지 3,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또 지난 1년간 실물 캐릭터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76.1%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국민 10명 중 8명이 캐릭터 상품을 이용하고 소비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캐릭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최근 그 문턱이 낮아지며 종류와 수도 다양해지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 속 개인창작캐릭터과거 만화책이 전자책의 형태로 전환되면서 웹툰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가운데, 캐릭터는 웹툰 등과 같은 만화에 나오는 인물, 동물, 사물을 지칭하는 말로 정의됐다. 최근 들어서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일상을 올리고 소통하는 플랫폼에도 자유롭게 개인창작캐릭터로 만화 및 이미지를 게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인스타툰(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은 하나의 SNS 마케팅 전략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캐릭터는 어떻게 활용될까.그 대표적 예로 올해 KBO 열풍에도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찾아볼 수 있다. 수많은 팬을 보유한 야구팀, 두산베어스는 시즌 중 ‘망그러진곰’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망
2024.11.18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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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건설현장 조달 Saa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 ‘공새로’
공새로는 건설현장 조달 Saa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남가람 대표(40)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13년간 대형 건설사에서 일했습니다. 오랫동안 아날로그 방식으로 거래되어 온 건설 현장 조달 방식의 비효율 문제를 AI 클라우드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본사 구매 계약실 담당자인 회사 동기와 함께 포스코그룹에서 분사 창업 했습니다. 공새로는 공사의 새로운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달 영역은 아주 많다. 공새로는 그중에 가장 원가 비중이 높고 정보의 핵심인 현장 발주 자재를 검색부터 정산까지 원스톱 해결해 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남 대표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조달영역을 확장해 장비임대, 폐기물처리, 잉여건설자산 거래 등을 제공하는 ‘공새로 커넥트’ 서비스와 건설현장별 ESG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하반기 추가 런칭한다”고 말했다.“유사한 서비스를 영위해 오던 MRO 업체들은 시작부터 대기업의 계열사로 단순 구매대행을 하면서 현금흐름을 위해 존재했던 서비스였습니다. 20년 넘게 기술 도입이나 발전 없이, 폐쇄적인 단순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어서 혁신이 일어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최근 스타트업 중 많이 생기고 있는 B2C에 가까운(연매출 100억 이하 중소 건설사 타겟) 인테리어 자재 거래 플랫폼은 타겟층의 규모와 취급하는 품목이 인테리어 마감재 중심으로 한정적입니다.공새로가 타겟하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중견·대형 건설사를 위한 현장 조달 ERP 구매 입찰 시스템은 국내 유일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로 제공돼 사용성 및
2024.11.18 12: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