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혁신 전략 및 재무 리더십으로 인정받아

송유철 콜로세움 CFO
송유철 콜로세움 CFO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 10 CFO’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 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선정해 각국의 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 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콜로세움은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 제조업 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송유철 이사의 재무 전략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송유철 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콜로세움의 혁신적 물류 솔루션과 네트워크는 고객의 물류 과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무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위해 사람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콜로세움의 성장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