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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 ‘CAE 테크놀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에이이테크놀러지(CAE 테크놀러지)는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곽호택 대표(51)가 2009년 7월에 설립했다.곽 대표는 “CAE 테크놀러지는 고객에게 소성 가공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공정 생산품의 표면 결함 검출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모토로 소성 가공 공정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창출하며, 이를 통해 업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하고 있습니다.”CAE 테크놀러지는 소성 가공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QForm’과 ‘Stampack’을 제공하고 있다. QForm은 다양한 소성 가공 공정에서 신뢰성 높은 시뮬레이션, 분석 및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계된 자동 설계 프로그램인 QExDD, QForm Direct를 제공해 고객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Stampack은 두께 0.01mm의 알루미늄 호일부터 두께 6mm의 판재까지 다양한 범위의 판재 성형 해석이 가능하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GUI와 다양한 CAD·CAM 솔루션과의 직접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HAWK-AI(호크아이)라는 생산품 결함 검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테프론 튜브의 비드의 폭과 높이를 측정하고 기포 결함을 검출하는 ‘테프론 튜브 비드 비전 검사기’, 압출 공정에 적용하여 생산품이 생산되는 즉시 표면 검사를 하는 ‘튜브 표면 결함 검사기’ 그리고 알루미늄박의 표면에서 흑점, 주름, 찌그러짐 등의 결함을 검출하는 &lsquo

    2024.02.12 15:19:45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 ‘CAE 테크놀러지’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는 기업 ‘다피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피나는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강민호 대표(51)와 오장건 부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다피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사과를 독특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설탕 과일콩포트, 쌀유산균 과채 퓨레, 쌀유산균 푸딩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피나는 뜻밖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엄선한 최고의 재료들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다피나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핵심 원료는 사과다.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한 과일로 여겨지지만 4,0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오랜 시간 이어진다는 것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다피나는 사과 안에 잠재된 그 특별함을 찾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다피나는 인위적인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 대표는 “최상의 재료에서 최고의 맛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최고의 재료를 엄선한다”며 “더 깔끔한 맛을 위해 미세한 맛까지 분석하고 연구하며 다피나가 찾아낸 최상의 조리 기법으로 재료의 색, 맛, 향이 살아 있다”고 말했다.“20년간 과수원 일을 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사과 품종과 특징, 맛, 문제점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것을 기초로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잼이 ‘달다’ ‘건강하지 않다’ 이 두 단어에 집중했습니다. 잼이 젤리화가 되기 위해서는 펙틴, 산, 설탕, 이 3요소가 필요한데 설탕 없는 무설탕 잼을

    2024.02.12 15:17:22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는 기업 ‘다피나’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레시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레시헬스는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구 대표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당뇨환자가 고민 없이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며 “당뇨환자를 위한 간편식, 디저트, 식자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프레시헬스는 고객혈당 데이터를 이용해 제품이 고객의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고객의 선택을 돕는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당식품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 안에 혈당예측 AI 기능을 탑재했다. 혈당코치 챗봇도 운영하고 있다. “혈당예측 기능은 판매하는 제품(저당 제품) 및 일반음식의 혈당 상승 정도를 미리 알 수 있게 표시해 구매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혈당코치 챗봇은 혈당예측 기능을 카카오톡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도 개발하였습니다.”이 대표는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음식을 검증해 큐레이션하고 있다”며 “의사와 협력 의료진의 전문성 및 데이터를 기반해 검증 제품과 인기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프레시헬스는 여러 커뮤니티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카카오톡 챗봇을 혈당을 예측하고 혈당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사용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사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건강과 맞닿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됐습니다. 의사로 진료하면서

    2024.02.12 14:48:3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레시헬스’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로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푸로운은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건아 대표(26)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푸로운은 식품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표 아이템은 국내 밤 최대 생산지인 부여 은산면에서 파지밤을 최대 100%까지 공급받아서 제작하는 ‘더율 스프레드 제품’이다. ‘잼은 더 이상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 아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유사 제품대비 칼로리와 당류 함량이 50에서 600% 낮고, 단백질 함량이 400% 높아서 부담은 줄이고 밸런스 있는 제품이다. 단순하게 빵과 즐기는 것이 아닌, 요거트, 그래놀라, 라떼, 베이킹 등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푸로운은 더율 스프레드의 제조기법과 율피 추출물 활용을 기반기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더율 스프레드는 ‘푸로운 아침’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 됩니다. 밸런스 잡힌 영양성분과 편리함,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서 아침에 간편하게 스프레드 타입 외에 마시는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원하는 타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인지도 있는 다수 기업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콜라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템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재고할 것입니다.”푸로운은 오프라인과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는 다수의 플랫폼에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기획전, 미디어 커머스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B2B 판매를 확대해 자사 매장이 아닌 다수의 매장에서 제품을 만나볼

    2024.02.12 14:46:04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로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페어웰클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어웰클럽은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송모연 대표(29)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페어웰클럽은 회고 워크북을 팔고, 워크북을 중심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으는 커뮤니티”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키워드는 변화, 자아 탐색 및 표현입니다. 이별이라는 키워드가 워크북과 커뮤니티 전체를 관통합니다. 이별이라는 단어의 외연을 확장하였습니다. 이별은 부정적인 경험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페어웰클럽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인식합니다. 워크북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과거 시점의 나를 바라보고 기념하고 이별하며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려 나갑니다. 과거의 모습에 대해 해상도를 높여 미래의 모습을 세밀하게 다듬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워크북은 사람 간의 이별, 한 해와의 이별, 회사와의 이별 세 가지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제를 추가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자기 발견과 표현을 통해 효능감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회사와의 이별은 커리어 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삶 전반적인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꼭 회사와의 이별(퇴사)을 해답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회사에서 얼빠진 채로 일하는 과거와 이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상과 과업의 교집합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간다면, 일터에서 사람들이 좀 더 충만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송 대표는 “페어웰클럽의 경쟁력은 잘 건드리지 않는 키워드를 건드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별은 사람들의 감성적인

    2024.02.12 14:42:14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페어웰클럽’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 ‘이로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로움(eLoam)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형인 대표(30)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이로움(eLoam)은 친환경을 뜻하는 ‘Eco’의 E와 토양을 뜻하는 ‘Loam’이 합쳐진 말로, 친환경 토양(소재)을 사용해 세상에 이로운 가치를 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 플랫폼 서비스 준비와 자체 개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평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상 제품들을 제작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이로움은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습기를 제작했다. 최 대표는 “제품 자체로도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며 “이끼가 심겨 있어 공기 청정의 기능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환경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제품”이라고 말했다.“친환경은 비싸고, 안 예쁘고 성능도 별로 안 좋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화하기 위해 이로움은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친환경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라는 특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기술에 적합한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재료에 대한 여러 물성 시험 분석(10가지)을 진행하였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빠른 디자인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만의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해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고 스마트융합건축시스템 석사 졸업 후 연구원으로써 친환경 재료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창업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난 수십 년 간 환경

    2024.02.12 14:39:45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 ‘이로움’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유위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위컴은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주 대표(27)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어려서부터 길을 지나가다 잘 팔리는 제품을 보면 ‘왜 저 제품은 많이 팔릴까’라는 생각에 가격이나 홍보 방식, 사용자층을 분석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을 보면서도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는 제품 기획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창업 교육을 이수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서는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4년 이상 제품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이런 성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유위컴은 논스톱 청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첫 단계로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지니소리2’다.지니소리2는 청력 보조기기로 난청 종류에 따른 7가지 모드가 내장돼 있어 난청이 있는 개인이 소리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민원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비치해 사회적 약자(노인 및 청각장애인)를 위한 소통 편의용 보조기구로 사용 중이다.“최근에는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르신께서 소통하실 때는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품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과 담당자 사이에서의 의사소통을 도와주고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소통 편의용 기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니소리2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해외를 포함해 400여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 생산에 들어갔습니다.”지니소리2는 유선 제품이

    2024.02.12 14:37:17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유위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취(orchi)는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지헌 대표(30)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창업에 도전했다. “당시, 반도체 불량을 테스트하는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반도체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를 다른 분야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던 도중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먹거리 시장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취는 그중 특히 가공이 아닌 원물 상태로 유통되는 축산물에 집중했고 축산물 품질을 테스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올취는 초안심 진단을 통과한 축산물만 판매하는 축산물 커머스다.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위생 및 품질 안전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초안심 진단은 올취가 개발한 측정 기술로 식중독, 인체 유해 요소, 부패도 등 여러 가지 품질, 위생 요소들을 측정하여 해당 분야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진단하고 있습니다.”올취는 초분광 측정 기술을 통해서 축산물의 위생 및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축산물 커머스는 일부 품목 및 제품만 샘플로 품질을 검수하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이다. 올취는 고객이 제품을 받기 바로 전 단계에서 모든 제품을 자사 진단기술을 통해 검수하기 때문에, 진짜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올취는 초기에 식품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강남 아파트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전단지 마케팅을 계획 중입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강남 지역에서 40명 정도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구매하고 기

    2024.02.12 14:22:4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취’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피옴은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찬혁 대표(3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에피옴은 기존 유전자 해독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는 기술로 장내미생물 검사 서비스와 장내미생물 패턴을 통한 면역항암제 반응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의존하지 않고, 슬라이드 이미지와 NGS 데이터를 딥러닝 학습을 통해 상위 정확도가 높은 유전자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NGS와 qPCR과 같은 정확도까지는 무리가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오랜 시간 걸쳐 확인하는 접근이 아닌 정말 먼저 필요한 바이오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에피옴은 국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유전체 연구소 및 정부 출연 연구소와의 광범위한 병원 및 연구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박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지난해 프랑스의 Viva Technology 행사와 올해 2024 CES에 참석했다”며 “글로벌 유전체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에피옴은 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았으며 여러 벤처와 긴밀히 투자유치를 위해 미팅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목표로 하는 자금을 달성해 매출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유전체학의 임상 적용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창업을 생각하게 됐습

    2024.02.12 14:19:21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 개발한 ‘언페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언페일(Unpeil)은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승우 대표(26)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생성형 AI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창업의 꿈은 중학생 때부터 컴퓨터 비전과 결합한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에서 시작됐다. “처음 했던 프로젝트가 2014년, ‘증강현실을 통한 숭례문 문화재 복구’였습니다. 중학생 때 자율주행 AVR과 관련된 ESG 논문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발명 활동을 하며 삼성전자, LG 그룹의 공모전에 입상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때는 창업 동아리를 운영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언페일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언페일(Unpeil)은 Unveil your pet의 의미로 글로벌 펫 테크 기업을 꿈꾸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은 인간과 풍경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그립니다. 언페일은 이 AI를 반려동물에 집중했습니다. Spettrum은 자체 제작 AI 기술로 반려동물을 그리는 스튜디오 서비스입니다.”서 대표는 언페일의 경쟁력으로 경험을 꼽았다. “하나의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와 같이 반려동물을 재미있게 사랑하는 경험에 대해 언페일은 고민하고 답을 내놓았습니다. 예쁜 경험을 위해 디자인 팀은 컨셉을 추천하고 연구합니다. 신선한 경험을 위해 기술팀은 최신의 AI 기술들을 연구하고, 자체적인 AI를 만들었습니다. 연구 개발 부서를 따로 운영해 가격 경쟁력과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2024.02.12 14:16:48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 개발한 ‘언페일’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점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페이스점프(SPACE.P)는 시세 견적 및 예측 모델 기반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상일 대표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스페이스점프(SPACE.P)에는 담긴 의미가 있습니다. 점(.)은 하나의 점처럼 고객과 하나가 되어 사고하고 실행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하나 된 사고와 행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jump)을 만들어냅니다. P에는 5P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Product good, Price reasonable, Place all, Promotion up, People matching 이렇게 다섯 가지의 가치입니다.”스페이스점프는 실제 자영업 생태계 문제에서 출발했다. “폐업자와 창업자를 실제로 만나 인터뷰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보았을 때 폐업자의 경우 기자재 처분에 대한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있었고, 중고 기자재에 대한 음성적 거래 시장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창업자의 경우 중고 기자재에 대한 적정가격을 알기 어렵고 상세 스펙과 비교 탐색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 공통으로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가격과 정보에 대한 비대칭을 해결하고 폐업자와 창업자의 비용 감소를 위해 사업 기자재 중고 거래의 새로운 기준 소상공간을 개발했습니다.”배 대표는 “소상공간은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견적 및 예측 모델로 고객에게 중고 기자재에 대한 적정한 가격 범주를 알려준다”며 "이와 관련해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베타버전에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받았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일반, 경매, 위탁 판매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

    2024.02.12 14:13:5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점프’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리밍사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트리밍사이드는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준호 대표(31)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인터넷 개인 방송은 2000년대 초반 UCC 열풍부터 시작해 지속해서 성장해 온 시장입니다. 현재는 해외의 Twitch 플랫폼을 기준으로 700만명에 달하는 스트리머가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참 유행한 시절에는 1000만명에 달한 적도 있습니다. 정치, 종교적 이유로 중국, 인도와 같이 집계가 힘든 나라도 포함하면 더 큰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사이드는 해당 시장에서 초기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스트리밍사이드는 수 시간의 스트리밍 영상에서 핵심 부분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검색 한 번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해 영미권 스트리머와 이메일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대부터 창업은 하고 싶었습니다. 창업하기 위한 역량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스타트업에서도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즐겨보는 인터넷 방송의 커뮤니티에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게 됐습니다. 시장 조사를 진행해 보니 관련 시장에 대한 경쟁 업체들이 존재했지만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 등 여러 요소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황 대표는 “고객 인터뷰

    2024.02.12 14:11:18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리밍사이드’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름은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홍승환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해외 각지에서 13여년간 생활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Macquarie University에서 Professional Accounting(회계학)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UNSW)에서 Actuarial Studies(계리학)을 전공했다. 개인 사업을 하다가 건강 악화와 코로나19 시기에 귀국했다.“한국으로 돌아와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퀵서비스 업체에서 회계와 재무 업무 담당으로 근무하다가 문득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이 해외 Uber(우버)사의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기업인 Uber(우버)와는 달리 2000년대 초반의 전화 호출 기반 시스템이 굳어져 있는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을 한번 뒤바꿔 보면 어떨지 하는 생각으로 창업을 처음 결심하게 됐습니다.”부름의 BOORMi(부르미)는 퀵서비스 이용 고객과 종사자 대상으로 셀프 견적과 채팅 상담으로 편리한 사용 기능의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퀵서비스는 고객의 요청으로 퀵서비스 업체가 중개하여 기사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오토바이, 다마스, 라보, 화물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대에 운송해 주는 종합 물류 서비스다. 1990년대 국내 처음 등장해 현재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퀵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금액은 얼마이고 이용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막상 이용하려고 하면 포털사이트에 검색 후 전화 호출에 직접 견적을 비교하고 현금결제에 내 물건을 믿고 맡겨도 되는지 등 이러한 복잡하고 불

    2024.02.12 14:02:36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
  •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 ‘치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치키트는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이다. 주진 대표(31)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치키트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 갓 튀긴 치킨의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킨 밀키트”라고 소개했다.“캠핑장이나 여행 혹은 연말, 신년, 스포츠가 있는 파티시즌 등 치킨 배달이 불가피할 때가 많습니다. 치키트가 있다면 배달보다도 더 빠르게, 배달 치킨보다도 더 맛있는 치킨을 10분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주 대표는 치키트의 경쟁력으로 “어디서든 갓 튀겨먹을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치킨의 맛을 결정하는 염지와 파우더 자체를 저희만의 비법 레시피를 적용했습니다. 초 급랭 기술로 밀키트화 했을 때도 이 레시피의 맛과 닭의 육질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또한 기름처리에 관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기름응고제가 함께 구성돼 있어 간편한 뒤처리까지 가능합니다.”제품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SNS를 통해 마케팅하고 있다. “정식 출시 이전인데 3차까지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 이력을 보고 롯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연락이 와서 협의 중입니다. 추가펀딩 이후 온라인 정식출시가 될 예정이고 오프라인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주 대표는 “K문화 열풍이 대단한 가운데 K-치킨도 외국인들이 맛보고 놀라워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많이 있어 치키트 제품이야말로 해외시장에 잘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해외시장 BM이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점이 되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라고

    2024.02.12 13:16:30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치킨 밀키트를 개발한 기업 ‘치키트’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바이오연료 제조하는 기업 ‘청우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청우바이오는 2020년 12월에 설립된 바이오연료 제조하는 기업이다. 원동희 상무(47)는 “동·식물성 폐유지와 각종 Oleochemical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부산물 원료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있다”며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이지만,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실행력으로 세계 곳곳에 바이오에너지를 수출해 바이오에너지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청우바이오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대기오염 방지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맞춰 지구 대기오염 방지 및 저감에 큰 경쟁력이 있습니다.”원 상무는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판로 개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창업 후 원 상무는 “환경 오염 방지에 우리 회사가 일조하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청우바이오는 대표이사와 임원진 포함하여 생산, 영업, 품질관리 등 전 분야에 십 년 이상의 경력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청우바이오는 지난해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창업을 희망하거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에게 정밀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특화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해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원 상무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2024.02.12 13:07:09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바이오연료 제조하는 기업 ‘청우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