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기업 초청



“선배로부터 생생한 취업 노하우 들어요”…건국대 직무 멘토링 열어

△건국대가 지난달 28일 ‘선배들이 들려주는 JOB담’라는 직무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사진 제공=건국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국대는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에서 근무 중인 건국대 출신 졸업생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준비 노하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JOB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공계열과 인문상경계열로 구분해 기업 현직 동문들이 각 직무에 관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려주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품질) LG디스플레이(공정장비) 삼성전자메모리(설비기술) LG화학(SCM) SK하이닉스(소자) 한국전력공사(송배전) 국민건강보험공단(사무행정직) 한국P&G(영업) 등의 대기업 및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이 참가했다.


박기영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모교 선배들을 만나 자신감을 얻고 생생한 취업 경험담을 들었다”며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