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여대생 역량강화 프로그램-DISC 강점 찾기 실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DISC 강점 찾기를 실시해 네 가지 행동유형에 따른 맞춤형 소통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성결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여대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DISC 강점 찾기를 실시하여 네 가지 행동유형에 따른 맞춤형 소통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발표했다.


DISC검사는 주도형(Dominace), 사교형(Influences), 신중형(Conscientiousness), 안정형(Steadiness)의 각 앞자리를 딴 것으로 사람의 행동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해 행동유형을 파악하는 검사를 의미한다.


학생들은 이번 검사를 통해 본인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유형에 맞는 직무를 알아볼 수 있었다.


D타입은 주도형으로 결단력이 있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과를 올려야 하는 직무에 적합하고 I타입은 사교형으로 언변이 능숙하고 임기응변에 능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는 직무에 적합하다.


S타입은 안정형으로 협력을 잘하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것을 추구해 변동성이 없는 직무에 적합하며 C타입은 신중형으로 일처리가 완벽하고 정확하며 계획적이기 때문에 꼼꼼함을 요하는 직무에 적합하다.


해당 특강은 총 3회차로 진행됐다. 다양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나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등 유익한 특강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각 회차 별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가 다양하고 유익한 여대생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여대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