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9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워크숍 성료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25일~26일 양일 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19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연계프로그램인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숭실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는 창업지원단이 25일~26일 양일 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19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연계프로그램인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숭실대 등 서울권 11개 대학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주관대학별 창업동아리 우수 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지역 11개 주관대학은 숭실대,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성신여대, 연세대, 인덕대, 한양대 등이다.


최자영 단장은 “사전접수를 통한 25개 창업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영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하였고, 모의 창업 경영 실습으로 실제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자금유치부터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경영활동 전반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학생들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 실제 창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각 대학별 창업동아리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숭실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1, 2차년도 성과평가를 포함하여 3차년도까지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3000여 명의 신입생들은 창업교과목인 ‘기업가정신과 행동’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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