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해의 폭 넓혀, 취업연계로 직진


배화여대, 우수 중소기업체들과 ‘잇다DAY’ 행사 개최

△배화여대는 10월 30일에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운영에 참여하는 한국SW테스팅협회 회원사 및 우수 ICT중소기업체들과 함께 ‘잇다DAY’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배화여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배화여대는 10월 30일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운영에 참여하는 한국SW테스팅협회 회원사 및 우수 ICT중소기업체들과 함께 ‘잇다DAY’ 행사를 개최했다.


잇다DAY는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별 기업비전, 추진사업 및 재직자복지정책 둥 기업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취업연계로의 직진 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잇다DAY 행사에는 △와이즈와이어즈 △노츠 △와이즈스톤 △티벨 △씽크트리 △쓰리디아이즈 등 우수 중소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소개 및 즉석 취업관련 Q&A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배화여대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단은 잇다DAY 행사에 연계해 ‘중소기업 맞춤 채용박람회’를 15일 20여개 기업체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잇다DAY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최근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ICT분야 중소기업은 인재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업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는 기업 차원에서 고마운 일이다”라고 하였다.


배화여대는 2019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협·단체를 포함한 55개 업체, 3개학과(스마트IT과, 정보보호과, 패션산업과) 79명 학생, 13명 교수진이 참여하는 현장맞춤형 IT융합교육을 운영한다. 대학은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빅데이터·테스팅·패션) 융합인재 양성’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