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미래전략실·연구원 등 장애인 대상 청년인턴 17명 모집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채한다고 발표했다.


채용 인원은 17명이며, 미래전략실, 기획, 경영, 안전, 교육, 방송, 면허 본부 및 연구원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외 공통 요건으로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 지원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형평적 채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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