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서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200명 채용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한컴텔라딘,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 그룹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채용 인원은 총 200명이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국내·해외영업 △사업기획 △개발 △생산 △서비스기획·운영 △관리 등 전 직군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한컴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하반기 공채에서 전형별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실무부서가 직접 면접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실무형 인재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들은 입사 후 합숙 과정을 통해 한컴그룹의 비전과 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3개월간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업무를 배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신사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정기적으로 그룹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는 업무별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jwk1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