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0 THE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서 600위권 첫 진입

△(사진제공=강원대 홈페이지)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강원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0 THE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3개 분야에서 세계 60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강원대는 이번 평가에서 △Life Sciences(생명과학) 세계 601+위(국내 12위) △Clinical, Pre-Clinical & Health(임상·전임상 및 보건) 세계 601+위(국내 13위) △Physical Sciences(자연과학) 세계 601-800위(국내 15위)를 차지했다.

특히 9월 THE가 발표한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강원대학교는 ‘세계 1001+위’, ‘국내 25위’로 첫 순위권에 진입했었다. 또 10월 공학 기술 분야에서는 ‘세계 801+위’, ‘국내 26위’를 기록했었다.

김현영 강원대 총장은 “교육혁신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 최근 국내외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세계적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학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