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블라인드 채용으로 하반기 98명 신입사원 선발···내달 6일 접수 마감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하반기 신입사원 98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LX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296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 98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국토정보직 △무기계약직이다. 지원자격은 ‘지적 자격 보유자(지적기술사, 지적기사, 지적산업기사, 지적기능사 중 1개 이상 보유)’로, △국토정보직의 경우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LX는 2014년 능력 중심 채용(NCS), 2016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다. 이에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유지해 구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채용 목표비율을 26%로 상향했다. 또 장애인 채용을 위해 채용할당제를 전 분야로 확대했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내달 21일 필기시험과 1월 21일부터 이틀간 역량면접을 거쳐 2월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hsunn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