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직원 총 113명 공채···11일까지 방문 접수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광명도시공사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직원 총 11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발표했다.

채용분야는 체육시설시설물관리, 봉안 관리 및 환경 정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전원 및 상담원, 광명동굴 운영원 및 식음료 운영, 주차관리원 등이다. 채용인원은 무기계약직 21명, 기간제 92명이다.

이번 채용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한다. 또한 정규직 전환 제외 대상인 일시적 업무와 일부 고령자 적합 업무는 기간제로 채용한다.

기간제 채용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을 위해 12개월 근로계약을 한다. 취업지원 대상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한 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사회적 약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1일까지로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17일 서류전형 발표, 18일 필기시험(무기직 해당), 19~24일 면접시험, 27일 최종 합격자 발표 순이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장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실현 및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명시 시정운영 방침에 적극적 부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