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문화예술 공공기관 잡토크 아카데미’ 개최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전남대가 문화예술 공공기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문화예술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전남대 용지관에서 ‘문화예술 공공기관 잡토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 내 대학생·대학원생 문화예술기관 입사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명의 문화예술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예술교육과 예술경영, 연구 분야의 취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문화전문대학원 출신 해당 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나서 채용 과정과 입사노하우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광주전남연구원 인사담당자가 참석한다.


김인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취업 정보가 부족한 광주 청년들에게 업계 종사자들의 조언을 들려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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