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923명 모집에 4754명 지원

-가군 일반 연극학부 35.62대 1로 최고 경쟁률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23명 모집에 4754명이 지원해 5.1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형별로는 495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2,761명이 지원해 5.58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396명 모집에 1,776명이 지원해 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연극학부로 35.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체육교육과 8.40대 1 △지리교육과 6.45대 1 △산업시스템공학과 6.28대 1 △북한학전공 6.00대 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미술학부 조소전공 10.73대 1 △철학과 9.00대 1 △건축공학부 5.93대 1 △정보통신공학전공 5.92대 1 △사학과 5.8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가군의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은 7.00대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14.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나군 농어촌 학생 전형은 5.40대 1,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2.33대 1이었다.


정시모집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가군 연극학부는 7일부터 10일, 체육교육과가 7일에 실기고사를 치른다. 나군 미술학부는 15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동국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최초 합격자를 17일, 실기 및 특별전형은 29일에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