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반려동물 위한 플리마켓 4일 개최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지원하는 청년 창업팀이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진구 스타시티몰 1층에서 매주 반려동물 의류, 간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의 새로운 특성을 개발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기여를 목표로 한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4개의 창업팀은 내달 1일까지 반려동물 관련 아이템 소개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los2U’팀은 재활용 가능한 원단을 사용해 반려견이 입고 벗기 편한 옷이라는 콘셉트로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다. 이 팀은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환원할 예정이다. 또한 펫톡팀은 겨울철 반려견들을 위한 기능성 패딩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능성 간식일곱가지 종류를 선보였다.

내달 8일부터 31일까지는 반려동물과의 산책에 도움이 되는 액세서리 특별전이 진행된다. 참여업체는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펄펍(PERPUP)’세일러즈. ‘세일러즈는 반려동물과의 산책 시 필요한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바다의 분위기의 패브릭 제품을 출품한다. ‘펄펍은 산책할 때 필요한 배변 봉투와 간식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한 아이디어 텀블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기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찾으려는 사업단의 노력으로부터 시작됐다행사를 통해서 지역과 사업단 간의 협업과 청년들의 창업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