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창업허브가 자사 센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서울창업허브, 4월 16일까지 ‘글로벌 진출 가능한’ 입주기업 모집


서류접수는 4월 16일까지이며, 접수 이후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발 기업은 5월부터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 당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제한이 없으나,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운영하는 창업보육기관이다. 2017년 개관을 시작으로 사무 공간 및 교육, 투자연계,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매출은 전년대비 1.5배, 투자유치는 1.9배 증가했다. 또 17개사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임정운 서울창업허브 센터장은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연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해서 서울창업허브는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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