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22일까지 상반기 신입 모집…인력 충원 시 최종 단계 탈락자 활용할 것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신협중앙회가 상반기 신협협동조합 신입 직원 채용을 18일 실시한다.

이번 공동채용 인원은 20개 신협(조합)의 39명 내외다.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총 9개 지역에서 여·수신 등 신협 금융사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이달 22일 18시까지 신협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 전형은 6월 6일, 면접은 6월 15일~6월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6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시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의 제한은 없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입사 지원일 현재 본인·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공고 신협 소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거나 보훈대상자는 입사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신협은 “합격자 발표 이후 최종 단계 탈락자를 지역별 채용 인재풀로 구성해 인력 공백에 따른 충원 필요시 이들을 1순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