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중앙대는 박상규 총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박 총장은 함윤성 SK D&D 대표의 지명을 받았다.
중앙대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올해부터 연구 업적이 우수한 교수들에게 꽃바구니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연구와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교수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달에는 5명의 교수가 꽃바구니를 받았다.
박상규 총장은 “가족들과의 시간을 통해 생활 속 즐거움을 찾으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며 “화훼 농가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중앙인 모두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다음 주자로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과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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