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7명 추가 모집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만 45세~67세의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을 7명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은 지능정보기술 등의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먼저 풀타임 인턴십 형태로 관련 기업에 4개월간 근무한다. 이 기간 스마트 시티 플랫폼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33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디에스랩컴퍼니 △디자인스튜디오에이 △레즐러플러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등 지능정보기술 관련 기업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재단은 이달 15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7명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7~10월까지 4개월간이다. 주 5일, 1일 8시간 전일 근무하게 되며 1만 530원의 시급(주휴, 연차수당 별도)을 받는다. 만 45~67세 서울시 거주자이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실시하는 보람일자리, 인턴십 사업에 참여중이지 않은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50+포털 등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6월 26일 최종 추가 선발자를 발표하고 29~30일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in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