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중앙대는 2020년 창의·도전연구기반 신규 사업에 14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중앙대, 창의·도전연구기반 신규 사업 선정

창의·도전연구기반 사업은 교육부에서 이공분야 비전임 연구전담계층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연구자들은 1~3년간 총 18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사업 선정 시 연구 내용의 창의성 및 도전성이 선정평가 항목의 50%를 차지하는 만큼 향후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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