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입 및 경력직 이달 말까지 모집…NCS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

[한경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전력거래소가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 역시 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마감은 이달 30일 오후 12시까지다.

신입직의 경우 ‘사무직 9명’, ‘기술직(전기) 16명’을 채용한다. 이전지역(광주·전남지역) 인재 및 보훈대상자, 장애인 제한채용도 진행된다. 경력직은 ‘발전·송전설비 운영 전문원(교대) 3명’, ‘건축 2명’이다.

별정직은 ‘변호사 2명’, ‘간호사(반일) 1명’이다. 발전·송전설비 운영 전문원(교대)의 경우 해당 분야 업무 2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변호사, 간호사의 경우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공무직은 ‘사무보조(업무지원) 3명’, ‘사무보조(전화상담_전일) 1명’, ‘사무보조(전화상담_반일) 3명’, ‘운전원 1명’이다.

지원서는 이달 30일 오후 12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 면접전형-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채용도 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시행한다.

김염형 전력거래소 인재개발팀장은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경력직 채용은 기관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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