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미디어 커머스 예비 창업 인재 위한 '드림 바이킹 오디션' 실시



[한경 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 드림 바이킹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오디션의 모집분야는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창업모델이며, 모집대상은 ‘서울시 지역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재,휴학, 졸업생 및 예비창업자’다. 타 캠퍼스타운 사업과 입주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집규모는 개인 또는 팀 30인으로 이달 13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미디어 커머스 예비 창업 인재 위한 '드림 바이킹 오디션' 실시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드림 바이킹 오디션' 진행 절차.(사진 제공=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오디션은 ‘드림 스타트업’, ‘온에어’,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엑스포’의 5단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카메라 및 와이어리스 마이크 등의 장비와 함께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각 단계별 오디션 진출팀에는 멘토링 교육과 창업활동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최종 심사단계인 ‘드림 엑스포’에 진출한 5팀에는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인 ‘드림 리빙랩’ 입주 혜택을 부여한다.


방경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드림 바이킹 오디션은 ‘청년 신상인, 뉴미디어 보부상 발굴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치구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미디어 콘텐츠와 IT 기반의 커머스형 창업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yr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