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사원 내달 14일까지 모집…온라인 채용상담 사전 신청은 내달 4일까지



[한경 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0년 신입사원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채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내달 7일과 12·13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상담회에 참여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Language AI △Knowledge AI △Speech AI △Vision AI △Data Service Development △Data Engineering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Narrative Design △개발관리(PM) △게임 QA △게임 UX 기획 △게임 사업 △Security Engineering △Enterprise Application Development △언론 홍보 △인사 등 20개다.


지원서는 내달 14일 14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NC 테스트(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 평가)-1차 면접-2차 면접’ 순이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내달 7일 14시부터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사담당자가 채용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선발한 팀장이 함께 출연해 전형 경험과 합격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지원자들은 유튜브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과 13일에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직무 담당자와 1대1 화상 상담을 진행하면서, 직무의 상세 내용이나 분야별 지원서 작성 팁 등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독취사’ 네이버 카페에서는 ‘온라인 서면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8일부터 5일간 카페 내 상담 게시물에 전형 과정이나, 직무,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내달 8일 인사 담당자가 별도로 답변을 남길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채용 관련 홍보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특히 올해 5월 하계 인턴사원 채용 시 국내 최초로 진행했던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하반기 채용에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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