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취준생 10명 중 7명 “취업 재수 할 것”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올해 신입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취준생 10명 중 7명이 ‘취업 재수를 할 것’이라 답했다. 특히 최종학력이 ‘4년제 대졸 학력자’인 취준생의 경우 ‘전문대 졸 학력자’의 응답율 보다 '취업 재수에 대한 의향'이 7.2%p 높았고, 남성 취준생이 여성 취준생보다 3.1%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취준생 2425명을 대상으로 ‘취업 재수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올해 목표하는 기업에 취업하지 못한다면 취업 재수 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73.5%가 ‘그렇다’고 답했다. ‘취업 재수하지 않고, 올해 안에 어디든 입사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26.5%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취업 재수 의향은 취업목표 기업과 최종학력,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취업목표별로는 ‘공기업’ 목표 취준생이 8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 (74.8%)’, ‘중견기업 (72.4%)’ 순이었다.

″잘리지 않을까 불안하다″···직장인 10명 중 4명,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 느껴(2020.10.28.)

“사람인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고용 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에 달하는 42.9%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비해 고용 불안감이 더욱 심화됐다고 체감하냐는 질문에는 88.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주 52시간제 계도 기간 종료 두 달 남았는데… 참여기업 31.6% ″도입조차 안 해″(2020.11.02.)

“직원 수 50~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둔 가운데, 3곳 중 1곳은 아직 도입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가 기업 822곳을 대상으로 주 52시간제 도입실태에 대해 파악한 결과다.”


직장인 “근로계약서보다 평균 1시간씩 더 일한다” 하루 평균 근무 9.1시간(2020.11.03.)

“직장인들이 실제로는 근로계약서상의 근무시간보다 약 1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963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직종별 근로시간 실태에 대해 공동 설문조사한 결과다.”


기업 10곳 중 6곳, 다시 돌아온 ‘연어족’ 직원 있다(2020.11.04.)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연어와 같이, 기업 10곳 중 6곳은 퇴사한 기업에 다시 입사하는 ‘연어족’ 직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재입사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56.8%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