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다음·네이버, JTBC 관계자로부터 듣는 ‘미디어 혁신 강의’ 개최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새로운 미디어 세상, 변화에 맞서고 트랜드를 이끌다’를 주제로 오는 12월 2학기 온라인 공개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경달 네오캡 대표, 방지현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미디어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제1강은 12월 2일 19시부터 ‘미디어 지형도 변화와 유튜브 트랜드’를 주제로 김경달 네오캡·네오터치포인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다음 미래전략본부장과 네이버 정책수석을 역임했으며 ‘유튜브 트랜드 2021’의 저자이기도 하다.


제2강은 12월 9일 17시부터 ‘레거시 미디어 JTBC의 디지털 콘텐트 시장 도전기’라는 주제로 방지현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본부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룰루랄라는 TV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와썹맨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는 크로스 미디어 스튜디오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줌을 통해 이루어지며 대학원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학내·외 미디어와 저널리즘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강의별 온라인 특강 주소 안내는 언론홍보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