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카페 상반기 공채 맞춰 3월 본격 가동

△서울시 일자리카페 2월 프로그램 일정표. (사진제공=서울시)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는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일자리카페에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기술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면접교육 등 취업 준비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상반기 공채 맞춤 취업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시내 88곳의 일자리 카페에서 본격 운영된다.


전담 컨설턴트가 5주간 목표에 맞춰 집중 컨설팅을 해주고, 직무·기업분석 상담, 영문이력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멘토링, 현직자 잡콘서트도 마련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현시점에서 어느 때보다 청년이 체감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예약·신청 할 수 있다.


min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