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런칭 준비 위한 국제 컨퍼런스

-지속가능 도시 발전 위한 청년들의 연구·실천 사례 공유, 토의



서울시 청년허브,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국제 컨퍼런스 14일 개최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 청년허브는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국제 컨퍼런스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와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는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교류-협력하는 플랫폼인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런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국은 홍콩, 일본, 대만, 캐나다 총 4개국으로, 세계 곳곳에서 사회 혁신을 위해 사람에 투자하는 펠로우십을 소개하고,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러 관점과 경험, 통찰들을 나누며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 도시 발전 위한 청년들의 연구와 실천을 위해 안연정 청년허브 센터장을 비롯해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원재 LAB2050 대표 등이 대담을 나눌 계획이다.


또 사회혁신분야에서 저명한 안소니 웡 홍콩 사회서비스 위원회 사업이사를 비롯해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 특임교수, 백희원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한국)등이 참석해 국내외에서 도시 미래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문수훈 서울시 청년허브청년 대외협력팀 매니저는 "올 하반기에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을 런칭한다.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연구와 실천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서울시 청년 허브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등 세계 곳곳에서 자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공식 사전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min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