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으로 소통하는 교통방송'…서울여대, 교직패밀리 행사 29일 개최

△교직 패밀리 행사 사진. 사진제공=서울여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여대는 29일 오후 6시 교내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교직 패밀리’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과 교수, 동문 현직교사와 함께하는 교직 패밀리 행사는 2008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교직으로 소통하는 교통방송’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공립, 사립학교, 대안학교, 기간제 교사 외에도 교육관련 기업체, 교육청 공무원, 상담기관 교사 등 졸업생 현직교사 25명, 교직과정 이수학생 100여명, 교수 10여명이 참여했다.한국 분노조절 교육협회 대표인 김미양 교사(가정학과 82)는 매년 참석하여 후배 예비교사를 위하여 멘토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교직이수 학생과 동문 현직교사 등이 함께해 서울여대 교직 패밀리로 뭉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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