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광고연합 동아리 애드피아가 제 23회 광고제 ‘와와과’를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합정에 위치한 갤러리 ‘Lab71’에서 개최한다.
‘와와과’란 서로 다른 것들이 함께하여 의미 있는 사이가 될 때 맺히는 가상의 열매를 뜻하며, 둘 이상의 단어를 동등하게 이어주는 접속조사 ‘와’와 ‘과’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형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둔 본 행사는 ‘계피와 시나몬’, ‘내과 의사’, ‘왼손과 옳은손’, ‘이제와 서(書)’, ‘나와 너’ 등 총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광고제 기획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거나 당연하지 않다고 느꼈던 경험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드피아는 매년 사회공헌활동과 기업연계활동, 공모전, 광고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대중에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애드피아 홈페이지 또는 애드피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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