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좀비를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에 참가할 ‘특수분장 서포터즈’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2018 ‘특수분장 서포터즈’ 모집


특수분장을 한 좀비 떼와 장애물을 통과하며 추격전을 벌이는 러닝 페스티벌은 20대와 30대 사이에서 버킷리스트에 꼽힐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다.


주로 자사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참가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는 특수분장 과정 수료자 및 수료예정자, 특수분장에 관심 있는 미용 전공자와 일반인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특수분장 전공자가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러닝 페스티벌 당일 분장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직접 감염 좀비, 헬 좀비 등 다양한 콘셉트의 특수분장을 직접 연출할 수 있다. 일반인 지원자의 경우 현장 운영을 보조하는 스텝으로 활동 가능하다.


서포터즈 참가를 위해 특수분장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서울과 경기권 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특수분장반’ 수강신청 후 3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특수분장 서포터즈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채호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표는 “우리 회사 수강생을 비롯해 특수분장 전문 아티스트의 꿈을 갖고 있는 뷰티 전공자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자 폭을 넓혔다”며 “특수분장 서포터즈 활동이 특수분장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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