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헤어케어 전문 기업 세화피앤씨의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3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화장품(헤어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레모(moremo)는 세화피앤씨의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로, 2016년 첫 론칭 이후 심해와 사막 등 극한 환경에서 찾아낸 핵심 원료를 담은 헤어 및 스킨케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외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세화피앤씨는 세계 최고수준의 고농축 헤나 추출 기술과 염모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소 R&D센터를 통해 연구를 지속하여 탈모방지, 두피보호, 발모 개선 등과 관련된 다양한 특허를 출원했다.
세계 최초 5분 타입 염모제, 워터 타입 헤어 트리트먼트 등을 출시하며 국내 헤어 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특히 모레모의 브랜드 대표 제품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10’은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 SNS에서 일명 ‘10초 트리트먼트’로 유명세를 얻었다. 워터 제형의 트리트먼트가 탈색모를 비롯한 극손상모를 10초 만에 물미역처럼 매끈한 머릿결로 관리해주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론칭 2년 만에 약 40만 개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레모는 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필리핀, 러시아, 중동 등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거뒀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영자마인드, 연구개발, 사후관리 등 고객만족과 유관한 항목들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가 선정됐다.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402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고, 최종 5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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