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청년 일자리 확대 위해 올해 750명 채용"상반기 200명 채용



[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우리은행이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일반, 지역인재, 정보기술(IT), 디지털, 리스크·자금 운용 등 총 6개 부문이다. 학력·나이·성별 등의 지원 자격 제한은 없으며, 채용 규모는 20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인?적성, 1?2차 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금융 분야 및 일반상식을 다루며, 필기 및 인?적성평가는 4월 28일로 예정돼있다. 면접은 블라인드로 실시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4월 16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일반직, 개인금융 서비스직, 고졸 인재 등을 합해 총 550명의 정규직 신입행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 한해만 총 750여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인재 선점을 위해 올해 7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 이라고 전했다.


hyo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