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취업가이드_디자인문구]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는 감성 기업, 텐바이텐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텐바이텐(10X10)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01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디자인 전문 쇼핑몰이라는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며, 고객이 상품을 받아보는 순간뿐 아니라 구매하기 전부터 구매 후 까지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가지 스타일 X 10가지 서비스 = 100가지 즐거움


텐바이텐은 ‘디자인 쇼핑몰’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지난 2001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특한 상품들을 보편화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2003년 대학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디자인 상품의 오프라인 판매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 직영점 6곳과 가맹점 3곳, 해외 가맹점 1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모바일 웹 출시, 2014년 모바일 앱 출시 등으로 ‘옴니 채널’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G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2015년 중문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영어권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대만 가맹점을 오픈해 해외 오프라인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6년부터 격월로 텐바이텐의 감성매거진 ‘히치하이커’를 발행,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일상 속 따뜻한 풍경을 텐바이텐의 감성으로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 일한다… 다양한 복리후생


텐바이텐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빵, 음료 등 다양한 메뉴의 조식을 제공해 직원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직원 아지트’로 제주도와 양평의 휴양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텐바이텐과 GS샵의 직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문화생활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비타민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에 한 번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4시에 퇴근해 직원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직원 교류의 장인 다양한 동호회 지원도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2시간의 점심시간을 주는 ‘해피 런치’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채용정보


채용 계획

텐바이텐은 업무의 확장이나 결원 발생 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인재상

텐바이텐의 인재상은 ▲Are you CREATIVE?(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사람) ▲Faster, BETTER(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 ▲Say NO!(정해진 틀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더 나은 결과를 모색할 수 있는 사람) ▲Happy TOGETHER(동료 및 파트너와 함께 공감하고 발전할 수 있는 협동심이 강한 사람) ▲Go GLOBAL(열린 마음으로 세계로 나아갈 준비가 된 사람이다.


직무 소개

온·오프라인의 상품 소싱, 제작, 관리 업무와 서비스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컨텐츠 브랜딩 업무가 있다. 이와 함께 기획, 마케팅, 시스템이나 고객응대, 물류와 관련된 업무와 함께 인사, 재무 등 전반적인 e커머스 업무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용 프로세스

서류전형 이후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업무와 관련된 과제물이 있을 수 있다.


채용 팁

공통적으로 텐바이텐 상품을 좋아하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우대한다. 또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경력직의 경우 지원부분과 관련된 전문성이 필수다.


yena@hankyung.com

사진 제공 텐바이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