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대상] 차별화된 시스템 적용된 기능성 불판, 썬그릴


[캠퍼스 잡앤조이=김인희기자] 기름이 튀는 현상과 연기, 냄새를 최소화시킨 기능성 불판 썬그릴이 12월 18일에 공표된 ‘2017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대상’에서 주방용품(불판) 부문에 선정됐다.


썬그릴은 주방용품전문기업 ㈜썬쿡의 기능성 직화구이 불판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의 썬그릴 제품은 음식이나 고기가 타지 않고 육즙과 풍미를 살려주는 기능성 불판으로 특허를 받았다.


썬그릴의 구성품 중 ‘토션’은 직화로 굽고, 본체에서 발생하는 스팀이 대류를 통해 요리나 고기가 타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썬그릴을 이용해 고기를 굽게 되면, 타는 현상과 육즙 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속부터 겉까지 고르게 익혀 집에서도 간편한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기름받이가 별도로 장착돼 기름이 불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름받이와 물받이가 분리되기 때문에 고기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섞이지 않아 깨끗하고 위생적인 스팀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썬그릴의 코팅 불판은 열전도율이 빠르고,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요리 시,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재료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 양념 된 고기나 해산물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썬그릴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한 끝에 썬그릴 스팀직화구이 불판을 출시해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편리하고 간편한 주방용품 신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대상은 심사를 신청한 기업가운데 부문별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수를 얻은 기업을 선정하며 2017년에는 23개 수상업체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매거진에서 발행하는 캠퍼스 잡앤조이를 통해서 공표됐다.


kih08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