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이 ‘글로벌 네트워크 LCC’라는 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사원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공개 채용 규모는 400여명으로, 대대적인 인재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모집 부문은 운항관리, 편조, IR담당, 브랜드마케팅, 언론홍보, 디자인, 운항승무(부기장), 정비 등 총 12개 부문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사이트(recruit.twayair.com)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서는 8월 30일까지 티웨이항공의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운항승무원(신입부기장)의 경우 1차 면접전형 전에 필기전형·인성검사, 실기전형을 추가로 치러야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약진을 이어가는 티웨이항공의 성장 가도를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8개국 40여개 도시를 누비며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자리잡았다. 다양한 노선과 고객 감동 서비스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선정한 ‘저비용항공사 소비자만족도’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상반기 국제선 수송 인원과 실적 모두 업계 3위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462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현재 1356명으로 194% 증가했으며, 2016년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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