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무원 > 구로4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 홍정숙 (왼쪽), 김유진 씨가 독거노인집을 방문해 생활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g.com 20130403
복지공무원 > 구로4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 홍정숙 (왼쪽), 김유진 씨가 독거노인집을 방문해 생활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g.com 20130403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지방직 공무원은 사회복지, 생활안전(가축방역, 재난안전 등) 분야에서 각각 1500명씩을 선발한다. 17 개 시·도별로 공고하며, 필기시험은 12 월 16 일로 예정됐다.


사회복지직, 지난해 경쟁률 18 대 1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방문 복지 및 취약 계층 발굴, 보건·복지·고용 등 종합 상담, 동 단위 사례 관리 및 복지 자원 개발, 복지 급여 및 서비스 연계·제공, 주민 주도의 복지 생태계 및 마을 공동체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공무원 추가 채용] 지방직 사회복지, 생활안전 1500명 채용, 지난해 경쟁률 18 대 1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지방직으로 시·도별로 선발한다. 학력이나 경력,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3급 이상을 소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하고, 사회복지학,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수학, 과학, 사회 등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1·2차 시험은 과목당 100 점 만점이며, 사지선다형 20 문항이 출제된다. 3차 면접시험은 1·2차 시험 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다.


사회복지직은 현재 주소지 또는 과거 3년 이상 거주한 지역으로 거주지를 제한한다. 단, 서울의 경우 거주지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2017 년 서울시는 사회복지직 9급 588 명을 선발했다. 장애인, 저소득층, 시간 선택제를 제외한 인원은 430 명이며, 경쟁률은 18 .7 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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