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기술교육 강사 서류 접수 채용...올해부터 심층 면접 통해 수시 선발


[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코웨이가 기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수시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웨이는 지난 26일 새로운 신입사원 채용방식의 일환으로 기술교육 강사 채용 위한 서류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직무와 다른 강사 직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수시선발로 바뀌었다. 역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층 면접을 하기 위함이다.

기술교육 강사는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코디(서비스 전문가)와 CS닥터(정수기ㆍ환경가전제품 설치, 이전, 해체 서비스 전문가) 등을 교육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본사 교육팀과 각 지역 교육아카데미 등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기술교육 강사 역량 강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 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새롭고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적용되는 만큼 잇따라 출시되는 신제품들에 대한 강사들의 이해도 향상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사 수시채용은 다음 달부터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9월 초부터 입사하게 된다.

spdlqjc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