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조업 중심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35곳 기업에서 172명 현장 채용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수원시가 경기도와 협업해 ‘2017년 제조업 중심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6월 2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진행되며, 수원 인근에 위치한 우수 중소 제조업체 35곳이 참가한다. 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수·강소 제조업체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일만 진행하는 박람회는 취업활동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오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자리박람회 참가 업체(근무지), 모집 분야, 지원 자격 등 상세한 기업 채용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수원일자리센터(031-228-3875~9)로 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제조업 중심 청년 일자리박람회’는 수원시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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