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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차세대를 만드는 청년들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평균 나이 20대 후반.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창업 아이템 대부분이 학교 수업 시간에 탄생했다는 사실이다. 자칫 학점 관리로만 끝날 수 있는 대학에서 남다른 가치를 발견한 이들은 어엿한 청년 CEO로 성장했다.


국내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는 ‘청년-대학-정부’의 삼각 축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창업 동아리로 시작해 대학과 정부의 지원으로 성장해간다. 하지만 그 이상의 발전은 녹록지 않다. ‘대학생’ 혹은 ‘청년’이라는 타이틀은 많은 도움의 손길을 가능케 하지만 한편으로는 ‘초보’라는 선입견과 연결돼 투자처나 판로 확보를 어렵게 한다.


〈캠퍼스 잡앤조이〉는 청년 창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CEO 40인을 선발해 한 곳에 모아보기로 했다. 현재 대학 재학 중이거나 대학 때 씨앗을 뿌려 졸업 후 열매를 거둬들인 모든 20대 청년 CEO가 그 대상이다.


1차로 전국 40개 창업 선도 대학을 시작으로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사(VC),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30개 유관기관으로부터 유망한 청년 스타트업 CEO를 추천받았다. 2차 심사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이동섭 요즈마액셀러레이터 이사, 정회훈 디에프제이아테나코리아 대표가 참여해 최종 40인을 선정했다.




취재〈캠퍼스 잡앤조이〉특별취재팀

(이도희·이진호·박해나·이진이·김예나 기자·이건주·이신후 인턴기자)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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