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 미래멘토단이 함께하는 ‘2017 미래직업캠프’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서울대에서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직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 등 기관 및 기업체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결집한 5인1조의 밀착형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미래직업특강’, ‘나의 진로 디자인’, ‘수능 과학만점 특강’, ‘미래직업체험’ 등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감형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창용 미래직업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힘든 입시와 취업준비를 거친 신입사원의 72.8%가 이직을 고민하고 27.7%는 1년 이내 퇴사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성장분야를 이해하고, 관심분야를 찾아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 미래직업캠프’는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되며, 6월 6일까지 참가신청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직업캠프 공식 사이트인 www.snucamp.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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