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루 2500명 채용…평창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크루’ 활동 기회도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맥도날드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5월 25일부터 전국 372개 매장에서 크루 2500명을 모집하는 ‘전국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매장 투어가 이뤄진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과 직무적성 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신규 크루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 내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맥도날드 국가대표 크루’로 활약할 수 있는 선발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맥도날드 국가대표 크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가 전개하는 ‘피플 캠페인’ 중 크루 리워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매장 직원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기회와 글로벌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직원들에게 평창에서 활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 ‘채용의 날’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글로벌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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