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마지막’ 고용디딤돌… 5월 10일까지 지원서 접수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SK가 고용디딤돌 4기 지원자를 접수한다. SK는 이번 4기를 끝으로 고용디딤돌을 더이상 운영하지 않키로 했다.


고용디딤돌은 정부가 청년구직자에게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 인턴제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 기업이나 협력사에 취업까지 지원한다는 게 목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더불어 월 평균 50만원의 실습비가 제공된다.


4기 접수마감은 5월 10일이다. 졸업자와 올 8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6월 초 선발한다. 선발되면 최대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IT, 생산품질, E.P.C, 정보통신, 반도체, 마케팅/영업, 경영일반 7가지로 나뉘며 이 기간 월 50만원의 훈련지원비를 받는다.


직무교육 후에는 SK협력사 등에서 인턴실습을 하게 된다. 실습비는 월 150만원이며 경우에 따라 정규직 입사도 가능하다.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과 함께 100~300만원의 취업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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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