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매거진 JOB&JOY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제주도 자연 담긴 천연벌꿀 선보이는 브랜드, COCO HONEY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차별화된 제주 벌꿀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COCO HONEY가 4월 18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한경매거진 JOB&JOY 2017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식품(허니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디가 론칭한 COCO HONEY는 허니푸드 전문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청정 제주의 한라산, 밀감 밭, 사려니 숲 등 제주 각 지역에서 2대째 양봉업을 이어가고 있는 양봉가의 유수한 천연 벌꿀을 주원료로 하는 각종 허니푸드를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튜브형 벌꿀’ 3종과 ‘스틱형 벌꿀’ 1종이다. 이 제품들은 100% 제주산 벌꿀로 제작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튜브 또는 스틱 형태의 용기가 사용된다. 덧붙여 제주도에서 생산된 천연벌꿀임을 당당히 밝히기 위해 포장 용기에 탄소동위원소비가 표기돼 있다.


위와 같은 특징을 지닌 튜브형 벌꿀 라인의 제품 종류로 제주도 특산인 ‘마삭줄꿀’, ‘때죽나무꿀’, ‘밀감꿀’이 있다. 또한 스틱형 벌꿀 라인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 지역인 사려니 숲의 벌꿀이 담긴 ‘사려니숲꿀’ 등의 제품이 있다.


이 제품들은 직접 섭취하거나 따뜻한 차, 시원한 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 피부 관리를 위한 마사지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제주에서 수년간의 제품 개발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대량수출의 기회를 만들었다. 제주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중국뿐 아니라, 다국적 해외진출(아시아, 아랍권, 북미권 유럽 등)을 본격화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최초로 제주산 꿀을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한 상태이다.


‘한경매거진 JOB&JOY 2017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비주체를 만족시킨 브랜드를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재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떠오르는 소비문화 장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프리미엄 캠퍼스 매거진인 캠퍼스JOB&JOY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한경매거진 JOB&JOY 2017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일반 소비자들과 대학생 기자단, 전문가의 공적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으며, 뷰티,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205개 부문, 311개 기업, 21개 지자체의 만족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또한 이를 통해 총 44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