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미츠비시 등 국내 일본계 기업 인턴 프로그램 열린다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일본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한국 대학생 대상 국내 일본계 기업 파견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근무 기간은 1개월이며 월 150만원이 지급된다. 인턴십 수료 후에는 일한재단의 인턴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4년제 대학 2016년 8월 이후 졸업자 및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나 일본어 회화능력이 중상급이어야 한다.


지원자모집은 4월 10일부터 5월 14일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6월중)을 거쳐 7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9월 1개월간 본격 인턴십이 시작된다. 실습기간 중에는 일한재단과의 상담회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한국토요타자동차, 미츠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 일본항공, 한국미츠이물산, 미즈호은행 서울지점, 미츠비시은행 서울지점,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릿첼코리아, 인텔리전스코리아, 한국미츠비시상사, 한국후지제록스, 도레이첨단소재, 국제교유기금 서울일본문화센터, 히타치코리아, 이데미츠전자재료한국,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 Sysmex Korea, 오쿠노한국, 한국엡손 미츠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서울지점, 태영산구국제물류, 롯데아사히주류, DISCO HI-TEC KOREA, 노무라금융투자, NIFCO KOREA, Hitachi High-Technologies Korea 등 2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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