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지막 그룹 공채’ 마감 연장...전산 오류 영향


삼성그룹의 마지막 공채 시간이 하루 더 연장됐다.


21일 삼성그룹은 채용사이트 ‘삼성커리어스(careers.samsung.co.kr)’를 통해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 마감시간을 기존 21일에서 22일로 하루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종 마감일은 22일 오후 5시까지다.


21일 자정부터 7시간가량 삼성커리어스의 전산 오류로 인해 지원서를 작성하던 지원자들이 혼동을 겪기도 했다.


삼성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