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아카데미 러브지니 4기’가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기째를 맞는 러브지니는 소원을 이뤄주고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동화 속 ‘지니’처럼 다양한 주제의 CSR 미션 활동을 직접 기획·수행하는 대학생 CSR 아카데미다.


‘소원을 이뤄주는 미션을 드립니다’...LG전자, 대학생 CSR 아카데미 러브지니 4기 모집


러브지니 4기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CSR에 관심과 열정 넘치는 32명의 대학생이다. 활동 내용은 ▲내 손으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차별화된 CSR활동(개인/팀/전체 등 다양한 미션 수행 및 아이디어 의견 제시) ▲CSR 실무자 교육 및 멘토링 ▲LG소셜펀드 지원기업 방문 ▲LG사업장 방문, LG트윈스 야구관람 등이다. 우수 활동자에는 LG전자 해외 CSR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팀에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 LG전자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활동한 러브지니 3기는 4개월 동안 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CSR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았다. 또한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캠페인’, ‘사회적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미션 활동에도 참여했다.


한편 러브지니 4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lovegenie.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ovegenie14@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글 강홍민 기자(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