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우승을 위해 쏜살같이 뛰어가리라 2016 제 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우승을 위해 쏜살같이 뛰어가리라


2016 제 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분야에 참가한 선수가 제한시간 내 과제를 끝내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서울에서 열린 2016 제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916명이 폴리메카닉스, 피부미용 등 49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뽐냈다.


[1618] 우승을 위해 쏜살같이 뛰어가리라 2016 제 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한 서울특별시가 차지해 대통령배를 수상했다. 경기도는 준우승으로 국무총리배를 수상했고, 고용노동부장관배인 3위는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1618] 우승을 위해 쏜살같이 뛰어가리라 2016 제 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기관에 수여하는 금탑은 금 3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한 한양공고(서울)가 수상했고, 은탑은 삼천포공고(경남)와 부천공고(경기), 동탑은 경북기계공고(대구), 창원기계공고(경남), 경남공고(부산)가 차지했다.



[1618] 우승을 위해 쏜살같이 뛰어가리라 2016 제 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한복 직종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 최윤희(40세)씨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정보기술 직종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마산 한일여고 3학년 정소연(19세)양이 차지했다. 한편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글 강홍민 기자│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