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총 상금 500만원에 인턴십까지

서울시가 오는 10월 7일까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이 만드는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지구온난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기술 변화를 대비하는 새로운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가계부채,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일자리 ▲문화콘텐츠, 도시재생 청년이 잘 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1팀) ▲총장상(5팀, 건국대·상명대·성신여대·숙명여대·한국외대) ▲KEB하나은행장상(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자에게는 KEB하나은행 인턴십(10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 50개 팀에게 ▲아이디어 개발비(30만원) ▲전문가 멘토링 ▲일자리 해커톤 참가 기회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 등을 지원한다.

(※참가방법은 포스터 참조)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